SovietKi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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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금은 교생 중 [1] (4) 2013/04/08 PM 11:01

사실 여태까지 학교생활하면서 까이고 뭐 크게 잘못될 만한일 별로 없었는데

오늘 다른 교생선생님들 대차게 까임

수업시연 갔다온 사이에 교육실습일지기 엉망이라고 연구부장선생님이

다른 교생선생님들 모아놓고 한마디 하신듯

아마 내 실습일지도 걸렸겠지?

정말 쓸 말이 없는데 뭐든 지어서 써야하는 이 상황을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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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쳉    친구신청

의견 없음. 도 좋은 의견이라고 우리 교수님은 그러시던데요. 니 생각을 쓰란 말야! 이러심 ㅋㅋ

SovietKirov    친구신청

초쳉// 반 배정 안되서 만나지도 못한 아이들을 학습지도한 것처럼 지어서 써내야 하더군요 공문서이기때문에 있는 것 처럼 지어내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아... 이건 좀 아닌 듯

crazycrow    친구신청

비슷한걸로 며칠 간격으로 바꿔서 쓰면서 실습일지 꽉꽉 채워서 쓰니 교감선생님이 매우 좋아하시더라구요~~^^
아주 조금씩만 바꿔서 막 지어서 실습일지 새까맣게 쓰면 일단 좋아하십니다.^^

소시콘[sosicon]    친구신청

작년에 교생실습다녀왔었는데, 딱히 실습일지에 대해서는 뭐라 들은 적이 없네요.
뭐 학교마다 다르니 그러겠지만요.
저는 그날 교문지도나 급식지도 있으면 그거 했다는 거 쓰고
각 교시마다 수업참관을 했으면 어떤 수업 참관을 했다는 것을 쓰고
수업을 했으면 수업했다는 것을 간단하게 썼어요.
그리고 그날 느낌점 혹은 소감을 쓰는 곳이 있어서
거기에는 참관 혹은 수업하면서 느낀점을 썼죠.
그렇게 길게 쓰지 않았고 간단하게 썼었어요.
근데 보통 학교나 공기관에서는 내용과 상관없이 형식적인걸 우선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무래도 그 하루에 했던 일을 잘 부풀려서 쓰셔야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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