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뭔가 잘못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노점이라고 다 깡패들한테 세금내고 그러지 않아요 물론 그런곳도 있겠지만 뒷돈 찔러주고 그런건 거의 없습니다.
공무원이 뒤로 받아먹는게 있으면 있지 요즘은 지역깡패 그딴거없어요
그리고 생계가 곤란한게 하루 벌어 먹고살고 그러는게 아니라 대부분 빚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노점에 뛰어든거죠 가게하는 사람들은 빚 없냐고 말하시면 뭐라 할말은 없지만 추운날씨 더운날씨에 노점 한번 해보세요. 가게 얻어서 장사하는거보다 몇십배 힘든거에요 노점하는 분들도 그거 감안하고 장사하시는 거구요
무조건 귀족노점 깡패노점으로 몰아가는것도 정도가 지나친 비난이죠
그리고 노점 막는 사람들 용역아니에요 똑같이 노점하는 분들이에요
단속나와서 노점 철거해 가려하면 서로 연락해서 장사하던거 접고 와서 도와주는거죠
노점마차 공무원들이 철거해가면 벌금내고 바로 돌려주지도 않아요
길면 2주일 이후에 와서 2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내고 찾아가야 되는데
진짜로 하루하루 생계가 어려운 분이시거나 빚이많으신 분들은 2주일동안 뭐먹고 살까요?
감성팔이분이 계시네요.
우선 노점은 불법이니 하면 안되는게 맞구요. 본인 생계가 어려우면
저소득으로 생계비용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서 국가에 도움을 청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먹을게 없을정도시라면 NPO재단 등의 보호센터를 이용해야하는게
맞는거죠.
신문배달하고, 막노동하고, 저임금에도 아르바이트, 직장다니시는 어려운 분들도
많은데 유독 불법을 저지르면서 당당한 노점상인들의 생각은 공감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