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에서만 유효한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 USB 속 모든 폴더가 바로가기로 표시되어버려 클릭하면 도스창이 켜져버리는 바이러스요. 인터넷에서 이를 해결하는 파일을 구해서 실행했지만 효과는 잠깐 뿐입니다. 결국 몇번 다시 USB를 연결하면 다시 같은 바이러스가 작동합니다.
이러다보니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남아 외장하드를 꽂을 때마다 작동하는건지 아니면 제대로 치료가 안되서 이러는건지 감도 안오기 시작하네요 만약 전자라면 외장하드를 한번 싹 밀어야 하고 후자면 컴퓨터를 밀어야하니까요. 속 시원한 대책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놈은 사람들이 잘 안보는 시작프로그램에 파일하나를 복사해두고 작동 하던데
이놈처럼 어디에 실행 파일이 숨겨져 있나보네요..
Shell Hardware Detection 서비스를 꺼보고 그래도 걸리면 PC에 바이러스가 숨어 있는 걸꺼에요..
이게 USB 자동실행 서비스라서 대부분 AUTORUN 바이러스의 작동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