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오늘의 소소한 한겨레 이야기

한겨레 신문이 주최하는 6.10 항쟁 행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참여 요청하는 공문이 왔더군요

별첨된 리플릿을 보니

어느 정치인은 광화문 촛불 광장에서 1987년 6.10 항쟁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더군요

어느 정치인? 누구지? 하고 찾아보니 

문재인 대통령

이름도 써주기 싫은건지 리플릿에 대문짝하게 인쇄해놓고 어느 정치인의 발언이라니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내가 모를 이름 쓰면 안될 이유라도 있었나?

[두마리치킹]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진짜 내부 방침 하난 확실한가보네요. 끝까지 졸렬하기 그지없네. 이래놓고 "그만하자" 식이니 이건 뭐 독자들을 우습게 봐도 얼마나 우습게 보는건지!

[SovietKirov]

어디까지 하려나 궁금도 합니다

[一目瞭然]

한걸레 클라쓰 어디가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걸레가 아님.

[SovietKirov]

진짜 이게 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사아렌델]

개색히들 진짜 나쁜놈들이네.
점수 딸려서 조중동 못들어간 2등 조중동.

[SovietKirov]

서열 나누는거 참 싫어하는데 이건 좀

[시굥]

이거 좀 많이 퍼뜨리고 싶네요 ㄷㄷㄷ 딴데도 올려보세요

[SovietKirov]

혹시 모를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퍼뜨리는 것보단 한겨레에 묻고싶네요

[Modelim]

졸렬....

[봇물터지네]

한국에 걸레가 있다면 한걸레

걸레는 걸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