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토브리그 10,11화 보고 있는데

3부 쪼갠거, 한국 오자마자 떡볶이집 간거, 전지훈련장 가자마자 홍삼 쪽쪽 빤거 보니 확실히 1,2부 때보다 긴장감이 떨어지네요 

도대체 베가본드에서 얼마나 손해봤길래 이렇게 잔뜩 광고 넣는건지 참

[옆집사는곰아저씨]

베가본드 100억 이상 적자라고 하던데요

[SovietKirov]

100억이요? 260억 쓴거로 아는데 100억이면 사실상 반타작 한건데

와.... 스토브리그 4부 가겠네요

[gkstm]

저도 11화에서 처음 실망 ppl덩어리

[SovietKirov]

11화 방영날 방송 못봐서 방송 끝나고 나온 기사들을 이해 못했는데

보고나니까 이해가 되네요. 심각해요 한화 ppl 기억나는 것만 한 4개 나온 것 같은데 안나온 것까지 하면 더할듯

[덕선이]

마지막에 억지로들 홍삼 들고 있는거 보고 참;;

[SovietKirov]

강두기 선수 원래 포지션이 야구에 집중하는 진중한 타입인데

홍삼을 그 표정으로 빨고있으니까 저는 왠지 웃겨서

[잉여사람]

PPL이 자연스럽게 녹아나야 하는데 억지로 욱여넣어서 너무 불편했어요

[SovietKirov]

너무 많아지니까 ppl을 위한 장면이 나오고 정말 보기 불편해졌네요

[미키쿠마]

그놈의 곱창집. 튀김 홍삼까지 끝날때보면 ppl엄청나더라고요

[SovietKirov]

곱창집이야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흔하게 하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홍삼은 진짜 ㅋㅋㅋ

[장동건]

뭐 PPL이 야구용품이나 자동차 핸드폰이면 그려려니 하는데
오징어튀김 작대기 들고 셋이서 건배하는걸 보고 ..아..이건 좀..

[램프의바바]

불쾌할정도였음

[주유 공근]

진짜 초반 4-5화까진 정말 집중하며 봤는데 그런 쓸데없는 ppl 자꾸 눈이 거슬리니 자꾸 딴짓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