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전 선생들이.얼마나 애들을 개처럼 생각했는지 느껴진다.
예전에는 남중이나 남고나오면 저렇게 쳐맞아도 그냥 애들끼리.약바르고
부모님께 혼난거 안걸릴려고 숨기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진짜 너무했다는 생각이든다.
선생들 교권도 지켜줘야하지만 예전처럼 권력남용이.이루어지면 안되는것도 맞는 듯.
진짜 여선생들은 시벌 한달에 한번씩 이유 만들어서 쳐 때리던거생각하면
흠. 저 고딩땐 일상사라 -_-;;; 영어교사 중 한분이 찰지게 잘 때리는 분이 있어서 매 시간마다 테스트를 하는데 틀리면 틀린 수 x2 해서 궁디를 팡팡 직접 깎아 만든 참나무 몽둥이로 때렸습니다. 맞으면 저정도 됐음..저는 안맞으려고 필사적으로 공부했으나 두번 정도 당했음...3년 내내 영어 담당...ㅡ.ㅡ 매 학년 초에 담임 발표났을때 그 쌤 걸리면 다들 위로와 함께 겁내 놀렸는디...
저 중학교때 미술선생이 미쳐가지고 이렇게 처맞고 따로 불려가서 부반장이랑(전 반장) 같이 세트로 돌려차기 맞고해서 병원 갔었는데 전치 3주인가 나왔어요. 그 선생 바로 시골로 전출보냄. 어머니가 그래도 밥줄끊는건 불쌍하다고 그 정도로 뒀다고 하시더라구요.
사건 개요 : 자기가 담임이었던 중3 애들이 고입시험을 못봄 -> 딴반(저희 반)에서 수업중에 가위들고 있는 학생 발견 -> 담임도 아닌데 불시 머리검사 -> 전 그 전날 머리 깎고 와서 돈 아까우니까 오늘 꼭 깎고 오겠습니다 이랬더니 반장이라고 대드는 거냐면서 구타 시작 -> 수업 끝나고 1층 미술실에서 커텐치고 돌려차기 시전 -> 그 후 교무실에서 무릎꿇고 두시간.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넘이었네요. 아예 선생질을 못하게 했어야했는데...
저도 고딩 때 야자짼다던가 숙제안해서 저런식으로 맞는게 일상이었는데..
3k라고 악랄하신 선생님 세분계셨는데 그 중 잘생기신 영어선생님이 계셨는데 손목 스냅으로 힘 안들이들이고 응딩이를 톡톡치는데 아주 죽을맛...
(구경하는사람은 즐겁ㅋㅋㅋ)
근데 저건 좀 심하네요...저도 야구빠따로 맞고 멍들어봤지만 저건 진짜 아닌거같은데
마사지되게 발바닥이나 몇대 때리고 말지
애를 피멍들게 패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