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신촌점보다 과거 명동(현재 네이처리퍼블릭있는 자리)에 있던게 더 컸었고 지금은 광화문이 젤 클거에요 규모면으로는...메가사이즈 매장이라...글구 애초에 저기서 커피만 달랑 마시고 나오는 사람이 많을까요? 오래도록 버티면서 작업을 하던 수다를 떨던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함부로 된장녀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좀 우스운게 지난 10년간 커피값이 오르지는 않았거든요..10년전에 홍대 근처 커피숍에서 일한적 있지만 그 때 커피값은 오히려 평균 5천원대였고 강남쪽 비싼곳은 만원 넘는 곳도 상당히 있었죠. 콜라랑 얼음컵 갖다주면서 4천원 받던 곳이 커피숍인데..데이트 비용에서 커피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10년전이랑 비교해봐도 줄었으면 줄었지 늘지 않았는데 차 대신 브랜드를 소비하는 풍토가 생기면서 공격의 대상이 된걸까요? 개인적으로 좀 의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