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승객 대부분이 수학여행중 학생이었고
사고시(사망을 떠나서) 보험 여부는 매우 중요한 팩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교통사고 났는데 그게 사망사고든 경미하던 보험 안중요하고 안따지는 경우 없습니다.
수학여행중이었고 여행자보험은 어떤 가이드라인을 가진걸 여행사/학교에서 가입해두었나 정보전달에 사망경시까지 대입하는건 무리가 있다 봅니다. 사망보험금에 초점을 맞췄다면 모를까;
말했지만 예전 정신나간 cf마냥 남편을 보내고 1억을 받았네 뭐네 이런 수준의 멘트였을리가 없다는겁니다.
개연성이 없는데 저런 짤 2개컷으로 비교하는건 상당히 악의적 편집이고 보는이로 하여금 분노하게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겁니다. 저기 어디에 사망을 가볍게 여긴다는 팩트나 기사의 맥락이 전달됩니까? 해설하기 나름이지. 물론 배경은 답정너식으로 소위 엠빙신이라는 변절자?에 대한 여론의 분노를 이용하거나 혹은 출구를 만드는거지.
대형사건사고때무다 어김없이 나오는
분위기 편승한 유언비어나 분노조장 답정너식의 분노의 화살 돌리기...
이런거 극도로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