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쿨앤 같은 pc하드웨어 사이트에서도 패드 찾는분 엄청 많아요.
그게 괜히 그런게 아님, 나도 pc유저지만, 패드를 써보니 이해가 가..ㅎㅎ
환상을 갖는게 아니라, 실제로 훨씬 재밌다고들 하던데요 뭘;; 저도 그랬고요.
단순히 뭐로 더 잘 조작할수 있냐 한다면, 대부분의 타겟팅 게임이 많아서 키마가 저도 더 잘되긴 하는데,
패드가 누워서 할수 있기에 몸이 더 편하기도 할뿐더러,
손맛에서 비교가 안되요.
가뜩이나 우리나라 유저들 타격감에 목숨걸어서, 뻥뻥 대포터지는듯한 타격음 같은것에 환장하는데,
패드의 진동으로 인한 타격감은 그딴 타격음과는 태생부터 비교가 안되죠.
특히 울펜슈타인 하는데 트리거 땡겨서 총쏠때마다 진동오는거. 이거 진짜 환상입니다.
울펜이 진동구현을 정말 박력있게 잘했어요.
키마가 컨트롤이 편한건 맞는데, 패드로 좀 널찍히 뒤에서 하면 확실히 뭔가 안정감이 듦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