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바햇던곳의 책임자분이엿던
지배인님이 계셧는데
한동안 연락 안하다가
토요일날 같이 일햇던 친구들이랑 뵈었네요
잘마시고 재밋게 떠들다 갓습니다.
근데어제 친구한테
ㅡ지배인 님한테 안부전화좀 해봐라,
그때 헤어지고나서 아무도전화안해서 섭섭해
하시더라
라는말듣고 전화바로하고 10분정도
통화햇네요
사건은 오늘아침
친구가
ㅡ어제 전화햇냐?
응
ㅡ나밖에 이런사람없지!넌복받은거야
전화한통이랑 복이랑 뭔상관이야
ㅡ모르네, 이게 인간관계라는거야
이때 회의댐에 제가
바쁘다 나중에
라고보내고 더말안하고 잇습니다ㅡㅡ
지금생각해보면 의도는알겟는데
인간관계도알겟는데
굳이 저렇게 생색네는지ㅡㅡ
제가 저놈보다 사회생활먼저햇고
회사주변 거래처돌고
대학친구들 이것저놈 다하면
일적으로나 친구관계나 제가월등ㅡㅡ
그리고 저놈은 그닥 넓지도 돈독한친구는별로없구요
(10넌지기지만 확실히 여친, 저포함 ㅂㄹ친구10
그외 알바햇엇던 사람 5명정도 그외 연락처가몃개안되더라구요)
솔직히 인간관계 를 저놈이 언급하니
제입장에선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느낌이고
생색낸다고밖에 생각 안드네요
예민하게 구는것도 잇겟지만
아그냥 나쁜놈으로 확
좋게(?) 보면 충분히 좋게 볼 수도 있는 얘기 같은데,
친구분을 너무 낮잡아 보고 계신 건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