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은 서울대 의상학과 라고하는데
졸업인지 다니고잇는건진 모르겟고...25살의 연하...
사진을 안보여줍디다........................궁금한데..ㅠ
일단 이쁘다고하는거 같고
친구는 지잡대라고 약간 기가죽어잇는상황
뭐 어디서 만나야하냐...뭘어케해야하냐... 되게고민 많이하네요ㅋㅋ
정리하자면..
주선자(소개팅받는 제친구의 아는형;) 가 말하기를
"니 사진보고 성격이런거 물어보더니 맘에 든덴다. 그리고 깔끔한 남자를 좋아한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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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식의 소개팅을 제안을 햇고 친구는 한다고 햇는데...
뭐 신경안스고 편히 갔다올께 라고는 하지만 ㅋㅋㅋㅋㅋ
좋은데..긴장되고 어케해야할지 고민되고 ㅋㅋㅋ
난리도 아닙니다 ㅋㅋㅋㅋ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이전에 소개팅 처음으로 나갓다가
여자도 이쁘고 적극적이고 더만나고싶어햇는데 ㅋㅋㅋ
위에 친구놈이 자리에서 말 한마디도 안햇고 ㅋㅋㅋ
술마시자고도 여자가 먼저말햇는데 ㅋㅋㅋ
거기서도 한마디도 안햇다고합니다 ㅋㅋㅋ
(말을 안햇다는게 먼저 얘기를 안하고 다 단답으로ㅋㅋㅋ)
이번엔 그래도 조금 자신감이 잇어보이는듯 햇으나..
여전히 초긴장상태 ㅋㅋㅋ (지딴에는 뭐 편하게 갔다올께 햇지만 티가 팍팍 ㅋ)
금요일날 만나는데 제가더 결과가 기대되네요
그리고 이놈 소개팅이 성공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같이 겜방다니던 친구하나가 없어진다니 조금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