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쓴것중에 제가 손목 다쳐서 수술한 내역이 있습니다.
그덕분에 뭐... 무거운거못들고 손목도 어느정도밖에 못굽히는 후유증이 잇고..
자다가 그때꿈꾼다던지..뭐..관절염 같은거)
암튼 시간이 벌써 그게 제작년 일이고..
저희 어머니는 뭐 걱정해주신답시고 하루매일
손목움직여봐라... 손목 운동좀 해라
하는데 -ㅅ이게 맨날 들으면 진짜 어느날은 짜증이 납니다.
재활도 다끝낫고.....움직일수잇는 각도만큼 손목을 움직일 수 있고..
손가락도 다 움직입니다.
몃번을 괜찮다고 다 움직인다고 하는데
걱정하지말라고 몃번을 이야기햇으나....
맨날 물어보시니 짜증이 확 올라와서
큰소리 쳤네요
화를 다 내버리는데도 어머니가 아니 걱정되서 그런거라곤 하시는데
이젠 안해도된다고 하지말라고 짜증나니까... 맨날 똑같은소리하는거 안지겹냐고
걱정안해도 알아서 다 한다고
막 소리질러버렷더니
그래 니 잘낫다 하고 일어서서 안방으로 가셧네요.
아 ....근데 이게 요즘은 반복입니다.
손목좀 움직여봐라.
재활치료다 끝낫고 괜찮으니까 신경 끄세요
움직여봐 이렇게
아 좀 그만좀해요..괜찮다니까 맨날 물어봐..
이게 두달째 반복.........;;
우째해야할까요
움직여서 보여드려도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뭐라뭐라..
아............어케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