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
밖에선 말을 많이합니다..
뭐 친구들이랑 잇으니 그런거지만
집에오면 그냥 죽은듯이 컴터랑 플스하고...
게임할때 말많이 안하고..(팀보 할때도 그닥..)
근데 자꾸 저희 엄마님 께서 말을거느데..
평생
안하시던 걸 하니 어색하고 무슨말씀인지도 집중도안되고
듣기가 싫네요..
잔소린 아닌데 넋두리같은것도아니고 그냥 계속 쉴세없이 물어보시는;;
가족이 안하던 행동을 하면 정말 괴로운거같습니다.
대답해드려도 다른 질문 계속 나오고
대단안해도 계속 뭐라뭐라. 물어보시는데..
이번같은경우
내용은 뉴스에서 치약...
지하철 파업..
비온다더라..
드라마이야기.. << 드라마 안보는데 자꾸 "누가 키스를햇네 저거봐봐"
자꾸 이거봐라...이거아냐 저거 아냐...
몇번 드라마 안보니까 드라마 뉴스 이야기 하지마시라고햇는데..
뭐 엄마님이 왜 그러시는진 알거같습니다.
근데 이게 저는 정말 불편하거든요
일생 상면서 대화할 시간이 없는 집안이였는뎅
동생이랑만 대화하셧다가.. -ㅅ- ;;
요세 부쩍 저한테 거시는 말수가 늘어난거같습니다.
전 이미 말수적은 집안에 익숙해져잇고..
집에선 말을 거의 안합니다. 기껏해야
밥먹을때?
가끔 뉴스에서 큰사건터저서 볼때?
요종도?;;
일단은 대답은 다해드리는데...
저는 정말 힘드네요
그냥 쭉 주절거려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