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논 여친이없지만
이번에 친구가 '자기여친' 소개시켜준다면서
여친의 친구도 나온다고합니다.
시간상 저혼자 + 친구커플+친구여친의 친구(같이일해서 같이퇴근하는)
이렇게 볼거같은데
친구놈이 어제 저에게
"부라리 친구에게 연말을 좀더 잘보내게 하고싶다" 라는 술주정과 진상 주사를 듣고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진심트루였습니다 ㅎㄷㄷㄷ
다음주중 저녁에 잡힐거같은데
뭐 결과나 과정이 되든 안되든
첫인상만이라도 좋게보이고싶은데..
향수첨가물이라도 뿌려야할거같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좋은 향수없을까요.
갠적으로 비누비누한 향이 좋은데 '나 향수 뿌린다' 같은건 싫어서
가까이 오지 않으면 모르는 향수 좋아합니당
프라다루나로사스포츠 빨간색 향수 쓰고있어요 (13만원가량인거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