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려고 나오니까
아기냥이(눈도안뜸) 혼자서 잉잉 울고있어서
주워서 와 아기냥이당 하고 1초 정도 좋아하다가
아 내가 왜 이런짓을!? 하고 5분동안 고민했음..아무곳에나 두자니
넘 위험해서 집에 두고 올까 하다가..이놈이 혼자서 이렇게 나올리가 없고 어미가 물고가다가
사람나와서 도망친거 같아서 전방(슈퍼) 앞 평상 밑에 숨겨뒀음
수업시간에도 계속 생각났는데...학교 마치고 오니까 없음
어미가 물고갔으면 다행이지만....그래도 사고난것 같진않아서 안심..
냥이 키우려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필요한것도 많고 해서 포기했음 |
병원비만 200만원 -_-;
근데 결국 주금... 새끼 고양이...
처음엔 좀 괜찮더니 몇 일지나니까 골골대더니 가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