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입니다만. 일본에서 이력서 수십통 써 봤는데... 외국인으로서는 무조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부곽시키는 쪽이 글 쓰기도 쉽고, 서류 통과 비율도 높더군요.
제가 쓴 글은 거의 아래와 같은 정석으로 썼습니다.
대학에서도 이전 회사에서도 A관련 커리어를 쌓아왔음. 특히 A-1을 깊이 파왔음. 현재 귀사에서는 B관련 일을 주업무로 내세우고 있음. 귀사에서 일 할 경우, 현재와 향후 내가 가진 A-1이 귀사의 B 업무에 공헌할 수 있으며, 특히 A-1-1, A-1-2는 귀사에서 상당한 성과를 낼 자신이 있음, 또한 귀사가 나의 커리어인 A-1의 전문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 생각함. 이러한 이유로 귀사에서 일하기를 희망함.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선배들 말로는 형식이 우리나라에 비해 자유롭고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어떤 식으로 작용했고 도움이 되었는지..
자신이 현재 어떠한 인간인가 하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