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갓집가서 김장하고
집간장이라면서 한통 받아왔는데,
차끌고 오면서, 엄청나게 짠내가 진동하는데, 김장해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건가? 하고
집에와서 짐뺀다고 트렁크를 여는 순간..엄청난 간장냄새가...
순간 맨붕와서 3초 정도 얼음..
저녁에 셀프세차장가서 예비 타이어 들어내니 간장이 흥건
전부 제거하고 트렁크매트도 고압수 뿌리고 세척했는데
한번가지고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실내클리닝 맡겨야 할 것 같은데,
트렁크만 청소하면 12만원.. 한번에 잡아지려나...ㅜㅠ
집간장이면 완전 묵은걸텐데..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