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전에도 있었죠. 굉장히 유구한 혐오라서.. 금발+거유=백치미 이미지는 오래되었습니다. 18세기 희곡에 금발 창녀가 나오는데 되게 못배운 멍청한 애가 나와요. 그런 캐릭터는 그 때부터 있었고.. 보통 제일 유명한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마릴린 몬로가 위문공연 때였나 "중요한 순간엔 똑똑할 수 있지만 대부분 남자들은 그걸 안좋아해요" 라고 말한거 유명하죠. 보통 그 때부터 글래머 요소가 결합되었었구요. 이후 여러 미디어를 통해 거의 고정관념처럼 그려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대표적으로 프렌즈의 피비도 있고, 대부분 성인 코메디 영화라면 그런 캐릭터는 다 있었어요. 핫칙에서도 나오고.. 거의 뭐 절정에 달았던건 패리스 힐튼이 페이크 다큐 찍으면서 기행을 너무 해서 그 때 폭발했었죠. 그 이후로 점차 줄어들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