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마치고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히어로 첫 번째 무비는 늘 그래왔듯이 강한 빌런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첨에 스크럴로 낚시를 하더니만 누구나 예상 할수 있듯이 쥬드로 가 마지막 빌런으로 등장 합니다. ( 로난은 덤으로 ) 둘다 개그캐 수준이지만;;;
그리고 현재 네이버에서 캡틴 마블을 검색해보면 쥬드로 역할 이름에 월터 로슨 / 캡틴 마-벨 역 라고 나와있는데 이것 역시 낚시 입니다.
마-벨 / 로슨 박사 역은 별도로 존재 합니다.
캐럴 댄버스가 기억을 잃고 할라로 가기 전 기르던 고양이(구스-원작에선 츄이)는 외계종족이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테서렉트를 삼킨다던지...
악당을 삼킨다던지 ㅡ.,ㅡ;
여튼 첫번째 히어로 무비치고는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야간 근무 후 관람했지만 졸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첫번째 쿠키영상은 인피니티워 직후 시점입니다.
캡틴, 블랙위도우, 브루스 배너 박사 앞에 캡틴 마블이 짠 하고 등장하면서 닉퓨리를 찾습니다. 끝
두번째 쿠키영상은 구스가 삼켰던 테서렉트를 닉퓨리 사무실 책상위에 토하면서 끝.
아 첨 마블 로고는 히어로들의 실사 사진이 아닌 스탠 리 옹의 지금까지 MCU에 출연했던 스틸 컷으로 대체 됩니다.
그리고 Thanks Stan 자막
콜슨의 신참시절 모습, 닉 퓨리의 젊은 시절모습, 닉퓨리의 왼쪽눈이 어떻게 해서 다치게 되는지.... 전부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제 평점은 5점만점에 4점정도 입니다.
밤새고 영화 보고 쓰는 글이라 뒤죽박죽이네요..
P.S 한가지 아쉬웠던게 아마 S.H.I.E.L.D 로 부르기 시작했던 시점이 아이언맨 1편 마지막 부분인걸로 알고있는데(2008년)
캡틴마블(1995년)시점부터 이미 쉴드로 부르던데 이거 설정 오류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