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헤어도 헤어지만
저 블루베리 퓌레로 찍은 대칭형의 두줄
새하얀 크림과 빨간 딸기, 금색의 앤젤헤어랑 대칭되는 강렬한 보라색
뭔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 디저트 보는줄....
허솁이 일어서서 구경하고 샘풍이 진게 부끄럽지 않다는건 진심이었을듯
이건 정말 맛을 떠나 외관 그 자체로 냉부 사상 최강의 비쥬얼이네요
이런걸 쩍쩍 갈라진 롤케이크랑 막상막하 자막을 넣는걸 보니
PD는 정말 지능적인 맹꽁이 안티인듯..
선택이야 홍진영의 몫이었다지만 순수하게 맛만으로 평가하기 아까운 승부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