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맨
접속 : 6246   Lv. 80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98 명
  • 전체 : 345832 명
  • Mypi Ver. 0.3.1 β
[안주] 옥좌 ~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네요 (3) 2017/07/01 PM 10:55

한없이 봉감독스러운 영화이면서도, 봉감독 작품중에서 가장 엉성해보이는게 좀 아쉽네요

처녀작인 플란다스의 개를 보는듯한 느낌.

물론 스케일이나 CG같은 으리으리한 외연은 비교불가지만 봉테일답지않은 면모들은 이게 봉감독의 진정한 힘이 아닌데 라는 생각과

영화 초반도 좀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ALF 등장부터 꿀잼이었다가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완급 조절을 실패한 느낌도 있고,

설국열차가 100점 만점이라면 옥자는 한 80정도밖에 안되는거같아서.. 

하지만 그래도 봉준호는 봉준호죠. 한국에서 영화 제일 잘만드는 사람!

충분히 극장에서도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음 차기작이 기대되네요 

신고

 

잎사귀    친구신청

나름 재미있게 본거 같긴 한데..
먼가.. 말로 콕집어 말하기 애매한 아쉬움이 많죠 ㅋㅋ

suck양이진다    친구신청

저도 설국열차만큼 와닿는 느낌은 없더군요 그래도 영화구성을 이것저것 안 꼬고 간단하게 구성해서 볼만했습니다

팬더롤링어택    친구신청

확실할 정도의 악역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닌가함,,,,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