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26일~28일 친구랑 둘이서 3일간 북해도 여행가서 위스키만 3병 마셨어요....
조니워커 더블블랙 750mm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1병사서 노보리베츠 숙소에서 밤에 반병. 마시고 온천하니 술기운 미친듯이 올라옵니다.
식사 틈틈히 생맥도 마셔주고.....
담날 삿포로 빅카메라에서 발렌타인 30년 1병, 글렌피딕 12년산 3병사서 글렉피딕 2병하고 전날 남은 조니워커 하이볼 만들어서 2차전 스타트!
글렌피딕 목넘김이 좋고 조니워커 마신후 마시니 술술넘어가는 바람에 2병이나 깠네요.
40도 위스키 2.5병을 하루밤만에 다 마신꼴. 담날 숙취없는거 너무 신기함.
막날은 공항가서 함박스테이크에 맥주로 마무리하고 산뜻하게 귀국했습니다.
집에 남은건 글렌피딕12년산 1병과 발렌타인 30년산 1병씩....
잡설로 한마디 남기면 일본이 술값이 확실히 싸네요
여지껏 일본 돌아다니면서 일본현지 술값이 싸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유튜브에서 정보얻고 현지에서 가격비교해보니 너무 쌉니다.
발렌타인 30년산이 3만9천엔(면세시 3만6천엔 10프로할인됩니다.)
글렌피딕과 조니워커더블블랙이 2천엔대(더블블랙 인천공항면세점에서 8만원주고 샀음....ㅠ.ㅠ)
해외나가면 금액비교안하고 그냥 쓰다보니 가격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줄은 몰랐네요....
위스키는 항상 인천공항 면세점만 이용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