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관련이 하나도 없군요.
전부 앉아서 하는것들.
첫번째는 당연히 게임.
요즘엔 포탈로만 플레이하기에 플스게임은 아예 누워서만 합니다.
스위치야....원래 누워서 하는 게임기고요....
최근에 한게임은 슈로대Y. 어제 엔딩봤는데 1주차 플레타임 130시간 실화냐.
두번째는 위스키.
마시는게 아니라 시음수준입니다. 마셔봤자 안주없이 15~30미리 한두잔.
부모님이 당뇨가 있어서 조심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살짝 수치가 높아서 요즘엔 거의 주에 한잔정도.
지난 토욜에 마신녀석은 글렌파클라스16년 면세한정...라이트한 쉐리를 정말 잘 만들어내는 증류소죠.
세번째는 프라모델.
요것은 작년부터 시작해서 일년 살짝 넘은 취미인데 은근 저랑 잘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사포작업은 진짜 싫긴하더군요...일단 사포후 프라모델가루가...(마스크쓰고 하긴 합니다만 작업하고나면 옷 군데군데 허애져서...)
공방장님 애기로는 사포질 안하고 바로 도색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회나갈거 아니면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 필요없다고....
최근 완성작은 MGSD 발바토스. 지금 만드는 녀석은 RG 윙건담TV판 이네요.
넘 앉아서 하는 취미뿐이네요.
좀 움직여야지하고 작년12월에 나이키 런닝화 샀는데 아직 한번도 안뛰어봄 ㅋㅋㅋㅋㅋㅋ(신어보긴했죠 ㅎㅎㅎ)
오늘 회사에서 건강검진이 있었는데 받고나니 생각나 끄적여 봅니다...


게임, 애니, 독서
그래서 주에 1번 정도 오래 걷고 일은 대체로 서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