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間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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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リハダ 2 ] ネック [1] (6) 2011/02/12 PM 03:48


시작하자마자 어둠과 함께 여자의 목소리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

여자 : "누군가 있어?"

남자 : "여자?"

여자 : "아무것도 안보여"

남자 : "손을 쓸 수 없어?"

여자 : "묶인거 같아..."



그 후 남자는 자기 손을 묶은 로프를 풀고 눈에 붙은 테이프를 제거하는 순간...



빛 때문에 눈을 재대로 뜨지 못하는데...



눈앞에 희미하게 보이는건 어떤 중년여자



그리곤 자기 목에 체인과 사슬로 묶여 있는것을 확인합니다.

풀어보려고 애쓰지만 소용없는 짓...





다시 중년여자를 살펴 보니 그녀의 발 밑엔...

페인트 통 2개 위에 위태롭게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그 의자 위엔 남자와 같이 목에 사슬이 묶인채 서있는 중년여자



남자 : "설마..."

중년여자(이후 '줌마'로 대체) : "그래, 무너지면 끝"

남자는 자신의 발 밑도 확인 합니다.

어째선지 남자의 페인트 통은 3개...



그러자 여자가 상황을 가르쳐 달라고 얘길 합니다.



남자는 여자(줌마)가 한명 더 있다는 얘기를 하고



그 외 남자도 한명 더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 해줍니다.



그 얘길 듣곤 여자는 빨리 구해 달라고 소리치는데...

남자 : "무리야 움직일 수 없어"

여자 : "왜?"

남자 : "제대로 설명 할 수 없어 팔의 로프 곧 풀릴거 같아"

여자 : "정말"

남자 : "그리고 네가 보면 알꺼야..."



여자가 손을 비비적 대니 로프가 풀립니다.





눈의 테이프를 제거하고 눈을 뜨는 여자...



모두의 상황을 보더니 공포에 질리는데...



여자는 경솔하게 움직이다가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남자 : "침착하는거야....그래.."



겨우 여자를 진정 시키는 남자 그러자...

줌마 : "저기...이것 봐"



목에 묶여있는 사슬과 뒤에 체인을 자물쇠가 연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줌마 : "당신들 한테도 달려 있어"



여자는 자물쇠를 확인 합니다.

여자 : "무슨 의미야..."

줌마 : "자물쇠를 풀면 해방된다...는거 아닐까?"

남자 : "그런거 같네요"

여자 : "근데 누가 그런 짓을...?"



그러자 줌마가 뭔가 발견 한 듯 외칩니다...

줌마 : "저기"



그곳에는 감시 카메라가 달려 있었습니다.

여자는 자기들을 보고 즐거워 하는 녀석의 소행이라고 말하는데...





녹화 되고있는 장면이 비쳐지는 순간 또 한명의 남자가 깨어나 로프를 풉니다.





눈에 테이프를 떼고 상황을 둘러 보는 남자....



깨어난 남자(수염이 간사하니 이 후 수염으로 대체) : "뭐야 이거..."

남자 : "발판이 무너지면 끝이라는 거지"





남자 : "자물쇠를 열면 해방 될 수 있어"

남자의 말에 수염은 필사적으로 자물쇠를 열려 하지만 헛 짓거리...



자물쇠가 꼼짝도 안하자 소리 지르며 구해 달라고 하는 수염...

진정하지 못합니다.



남자는 쓸데 없다며 천천히 나갈 방법을 생각하면 된다고 말하며 진정시키려는데



수염은 남자의 말에 비웃습니다.

수염 : "천천히? 이런상황에? 웃기지ㅁ!!!"



흥분하다 되려 디질뻔한 수염...



여자가 자물쇠를 열어보자는 말에

수염은 '1부터?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하냐?'라고 빈정거립니다.

그 후 여자와 사소한 말다툼 후 수염이 징징 대다 한마디 하는데...

수염 : "모처럼 자유의 몸이 되었는데...난 이런 곳에서 죽기 싫어..."



그 후 침묵이 흐르다 남자가 잡혀오기전 상황을 얘기 합니다.

집에 있다가 오후9시 쯤 벨이 울렸는데 주문한 피자가 왔다고 생각 해서

현관문을 열었는데 기억하는건 거기까지 정신을 차리니 이곳 이라고 얘기하는 남자



여자도 남자의 이야기 후 자기 얘기도 합니다.

알바가 끝나고 항상 돌아가던 길을 걸은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는 그녀...

밤 9시가 넘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 후 여자가 줌마에게 물어 봅니다

침묵을 지키다 이내 줌마는 상황을 얘기하는데...

줌마 : "수퍼에 들려서 딸이 좋아하는 복숭아를 샀다. 그 돌아가던 길까지..."

수염 : "하하하하하...."

줌마가 얘기하는 도중 어이없다는 듯 웃는 수염

그리고는...



수염 : "딸이 좋아하는 복숭아라니 여기서 나가는 것과 관계없잖아? 좀 더 괜찮은 단서 없어?"

라며 또 빈정대는 수염..



그러자 줌마가 수염에게 한마디 합니다.

줌마 : "저기 당신...그렇게 살고 싶어?"

수염 : "어?"

줌마 : "왜 그렇게 살고 싶은지 묻고 있는 거야"

수염 : "그야...죽고 싶어하는 놈이 있을리가 없잖아!!"

줌마 : "그럴까?"

줌마 : "인간은 살아갈 자격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어...그렇게 생각 안해?"



이 후 수염은 줌마에게 무슨 의미냐며 다그치는데...

PS : 좀 지나서 2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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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하    친구신청

2부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루즈키    친구신청

생명의 무게에 무거움과 가벼움은 없습니다..
생명은 똑같이 소중한거 아닌가요..

風間仁    친구신청

뢰하(rihea)// 아 저도 다 올리느라 현기증이...

루즈키(operzx) // 네 옳은 말씀이긴 한데 너무 진지 하신듯...ㅋ

고생끝낙    친구신청

아줌마는 뭔가 알고 있는거 같네요

고운마음    친구신청

저 장면에서 좀 이해가 안간게 목숨이 걸려있다면 0000-9999까지 한번씩 번호 돌려볼만도 한데 그걸 안하더군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목숨이 달려있다면 시도해볼 가치는 있었을텐데... 뭐 그렇다 해도 누군가의 계략에 따라 진행은 되었을테지만...

이원굉    친구신청

쏘우가 생각나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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