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3_1.jpg)
줌마 : "글쎄..."
얼버무리며 무심코 주머니에 손을 넣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3_2.jpg)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5.4.2.8.이라고 하는 숫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3_3.jpg)
줌마가 숫자를 읽자 줌마를 포함 해 모두가 자물쇠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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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있는 누군가의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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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건 여자...
문을 열어 볼려고 애쓰고 있는 가운데 수염은 왜 풀려난게 여자냐며 남자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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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쉽게 열리지 않자 포기하는 여자도 주머니를 뒤져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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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녀의 주머니에도 줌마가 가지고 있던 종이가 있었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3_8.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3_9.jpg)
그리곤 수염과 남자도 주머니를 뒤져 자신들한테도 있다는걸 확인 합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3_10.jpg)
남자는 종이를 보고 자신의 자물쇠를 돌려 보는데...
여자가 소용없는 짓이라고 남자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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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 "자물쇠는 열리지 않아..."
남자 : "어떻게 알아?"
여자 : "화살표"
남자 : "화살표?"
여자 : "번호 밑에 써있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2.jpg)
여자 : "줌마가 있던 번호에서 내 자물쇠가 열렸어"
남자 : "그렇다는건 내 번호로 수염의 자물쇠가 열린다는 것인가..."
각자 종이에 써있는건 자신의 왼편에 있는 사람의 자물쇠 번호...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3.jpg)
실마릴 찾아내어 수염은 모두 번호를 부르자고 제안 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먼저 수염의 번호를 불러 주려고 하는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4.jpg)
줌마 : "그만!! 말하지 말아줘..."
수염 : "왜? 살고 싶지 않은거야??"
줌마 : "당신이 그 번호를 말하면 이 남자가(수염)이 살아나게 되잖아"
수염 : "하?!, 내가 살면 안되는거야? 아까부터 장난같지도 않은 얘기만 하고 말이야"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5.jpg)
남자 : "그렇습니다, 왜 그를 살리면 안되나요?"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6.jpg)
줌마 : "그..그건..네가 내 딸을 죽였기 때문이야..."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7.jpg)
놀라는 수염....
줌마 : "내 얼굴조차 기억 못하고..."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8.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9.jpg)
줌마의 독백이 이어지는데...
'4년전 여름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17세의 시모야마 하야토에게
딸이 죽임을 당했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딸의 나이는 15세 중3...'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67/666944_10.jpg)
'시모야마는 용의를 인정하고 재판 끝에 판결이 내려졌다 하지만
그 판결이 어이없는 형기로 불과 3년 이라는 것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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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후 시모야마로 대체)은 소년 법으로 3년으로 죄가 갚아진걸 억울해 하는 줌마
자신의 딸은 돌아오지 않는데 이 남자는 뭐든 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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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 : "법률은 용서해도 나는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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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그렇다고 시모야마를 죽이는건 옳지 않다고 말하며
시모야마의 번호를 알고 있는건 줌마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곤 전부 힘을 합쳐 빠져나간뒤 이야기는 나중이라고 얘기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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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앉아 있던 여자에게 번호를 먼저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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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줌마는 남자를 풀어주면 분명 시모야마도 풀어 줄꺼라 생각하고
여자에게 번호를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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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 : "4년간을 기다려 왔어 원한을 풀 기회가 간신히 온거야"
라고 말하며 자신은 원한을 풀면 죽어도 좋다고 말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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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나머지 의자가 쩔어질 뻔 한걸 여자가 간신히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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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죽은듯 조용해진 시모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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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여자는 출구의 문에서 이상한 모양이 붙어있는걸 발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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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문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하는 그녀...
PS : 5화까지 나눠져 버렸네요 에필로그까지 6화 -_-;;
편집하고 글만 쓰면 되니 오늘 내론 다 올라 갈꺼 같네요...에고..ㅋㅋ
천천히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