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30_1.jpg)
자신이 깨먹은 수정구슬을 생각해내는 타케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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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는 혼자 생각을 짜냅니다.
타케우치 : "진정하는거다. 이게 현실이라고 한다면 범인 오오카도 하루오는
아침이 되면 돌입하는 경관들에 의해 간단히 사살 당할 것이다.
사건은 앞으로 10시간 안에 해결될 것이다'
타케우치는 4년전 과거의 사건을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타케우치 : '잠깐...사건이 해결 될때 까지 범인은...그렇다 3명을 죽였다...
벌써 한명이 죽었으니 남은 두명이 죽는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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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누가 죽는건가....사건 자료는 택시에 두고 오고 말았다...
마지막까지 확실히 읽었어야 했다...
앞으로 두명이 살해 당한다...
그것은 확실하지만 누군지 생각 나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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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설마 나라는 것은...'
그 순간...
"철컥"
강도는 총을 타케우치에게 겨눕니다
강도 : "아무리 생각해도 네 면상이 맘에 들지 않는데? 설마 경찰은 아니겠지?"
타케우치 : "아닙니다 변호사입니다"
강도 : "변호사??!!! 증거를 보여봐"
타케우치 : "배지...어라?? 없어..."
옷을 잡고 배지를 찬 부분을 만지지만 떨어지고 이미 없는 배지....
타케우치 : "어디에 떨어뜨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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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 "증거를 보여보란 말이야!!!"
타케우치 : "명함이 있습니다....아...가방은 택시안에...."
강도 : "이자식이 둘러대기나 하고 역시 경찰이지 너!!!"
위태로운 타케우치 인즐들을 향해 소리칩니다...
타케우치 : "정말로 변호사 입니다..여러분 TV에서 본적 없습니까? 아..아침에...
매년 나오는데요..모르십니까!!!!"
그러나 아는 사람없이 조용한 인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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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아..그래요 4년전에는 아직 유명하지 않았어요...
강도 : "이 자식이...우습게 보는거냐 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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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머리판으로 얼굴을 가격 당하는 타케우치 그리곤...
강도 : "죽여버리겠어!!"
총구를 겨눕니다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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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어느 노인이 만류합니다.
노인 : "어떻게 해서든 죽이고 싶다면 그 사람 대신에 나를 쏘시오!!"
강도 : "배짱있는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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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는 타케우치에게 다시 총을 겨누고 말합니다.
강도 : "이걸로 살았다고 생각하지 마라...뭔일이 생기면 너 부터 죽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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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고비를 넘기는 타케우치...
그리곤 노인이 손수건을 건넵니다.
타케우치 : "덕분에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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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덕에 살았지만 노인을 보고...뭔가를 떠올리는 타케우치...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39_2.jpg)
타케우치 : '그렇다 범인에게 여자 인질을 해방 시켜달라고 했다가
살해당한 용감한 남성이 있었을거다...저 사람일지도 몰라...'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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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 "자네 제안이 있는데 말야...인질은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어떤가 여자만이라도 해방시켜 주는건?"
강도 :" 내게 명령하는건가?"
노인 : "명령이 아니다 제안이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39_4.jpg)
타케우치의 생각대로 되어가는데...
조심스레 노인에게 말을겁니다...
타케우치 : "저기..."
노인 :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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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범인이 타케우치에게 총구를 돌립니다.
타케우치 :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제일처음 살해당한다...죽는건 앞으로 둘...'
타케우치 : "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39_6.jpg)
노인 : "여자들 만이라도 해방시켜줘라"
강도 :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경찰에게 내가 본심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좋은 방법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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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총소리와 함꼐 타케우치는 눈을 찔끔 감습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39_8.jpg)
타케우치의 생각대로 결국 노인은 죽게 됩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39_9.jpg)
벌벌떠는 인질들...
강도 : "그 녀석을 밖으로 보내 경찰에게 보여줘라!!"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39_10.jpg)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1_1.jpg)
눈을 뜬 타케우치 앞에는 노인의 시체가...
타케우치 : '내가 충고 했더라면 그는 죽지않고 살았을지도 몰라...'
타케우치 : '아니...이건 결정된 운명이다 어쩔 수 없는거였다..죽는건 앞으로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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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1시가 넘은 시간...
타케우치 : '경관들이 돌입할때까지 앞으로 3시간...인질이 한명 더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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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떠올리며...
타케우치 : '자료에는 피해자의 이름이 적혀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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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아 틀렸어...생각나질않아 택시안에 가방을 두지 않았다면...'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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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한명이 도망을 시도 하는걸 본 타케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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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못채고 있는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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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도망갈 셈이다 인질이 도망쳤다는걸 알면 범인은 분노 할 것이다
나는 범인 눈 밖에 나있어...살해당할지도 모른다...3명째 죽는것은 나인가...'
갈등을 하게 되는 타케우치...초조해 합니다...
타케우치 : '눈치 못챈건가? 인질이 도망치려 하고 있어'
결국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타케우치 : "도망친다..."
인질과 범인 모두가 눈을 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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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도망친다고 도망 쳐 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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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총에 맞아 죽는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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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 "잘 가르쳐 주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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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들은 모두 타케우치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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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어쩔 수 없었어...내가 죽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걸로 3명째가 죽었다. 이제 아무도 죽지 않고 산다고...
나를 질책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다...'
속으로 자신을 행동을 정당화 시키는 타케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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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3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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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3_6.jpg)
다음날 아침이 되자 예상 대로 경관들이 돌입해서 총격전이 벌어 집니다...
그리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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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3_8.jpg)
총격전이 끝나고 타케우치는 기쁨에 흐느끼며 작은 웃음을 짓습니다...
타케우치 : '끝났다...이것도 저것도 끝났다...'
천천히 일어서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타케우치...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4_7.jpg)
그 순간...범인이 쓰러집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3_9.jpg)
!!!!!!!!!!!!!!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3_10.jpg)
"탕"
강도가 쓰러지며 총이 발사 됩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4_1.jpg)
!!!!!!!!!!!!!!!!!!!!!!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4_2.jpg)
총을 맞고 피범벅이 된 타케우치....
타케우치 : '어째서지? 3명째는 죽었을텐데....'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4_3.jpg)
손을 바들 바들 떠는 타케우치....
타케우치 : '어째서 내가....'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4_4.jpg)
사건이 끝나고 경찰들이 수습하러 옵니다...
타케우치의 시점 인 듯한 화면 경찰이 보이는데...
경찰 : "이거 심한데?? 몸이 박살 났네 이건 즉사 인데요 불쌍하게도...이래서는 누군지 모르겠네요"
경찰2: "인질에게 협력 받아서 몽타주 그리는 법 밖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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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인질들에게 물어 보지만....
인질 : "왜 저 딴 녀석을 위해 협력하지 않으면 안되는거냐고"
여자 인질 : "그래요 범인한테 도움준 녀석한테...협력따위 하지않아요"
모두들 협력을 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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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 '그래...이제 생각났다...'
타케우치 : '3명 사망 1명 중상...사망자 한명은 신원불명이라고 써있었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670/669444_6.jpg)
3인 죽다 끝...
PS : 아오 졸 기네요 같은 단편인데 토리하다 보다 빡씨네요...
그래도 제가 처음 접하자마자 아주 좋아했던 작품인 만큼
여러분들도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ㅋㅋ
이게 다 내일 출근이 오후 6시라서 가능하게 된 일 이지만 좀 오바 했네요...ㅜㅜ
즐겁게 감상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