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깨먹은 수정구슬을 생각해내는 타케우치....
타케우치는 혼자 생각을 짜냅니다.
타케우치 : "진정하는거다. 이게 현실이라고 한다면 범인 오오카도 하루오는
아침이 되면 돌입하는 경관들에 의해 간단히 사살 당할 것이다.
사건은 앞으로 10시간 안에 해결될 것이다'
타케우치는 4년전 과거의 사건을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타케우치 : '잠깐...사건이 해결 될때 까지 범인은...그렇다 3명을 죽였다...
벌써 한명이 죽었으니 남은 두명이 죽는것이 된다'
타케우치 : '누가 죽는건가....사건 자료는 택시에 두고 오고 말았다...
마지막까지 확실히 읽었어야 했다...
앞으로 두명이 살해 당한다...
그것은 확실하지만 누군지 생각 나질 않아...'
타케우치 : '설마 나라는 것은...'
그 순간...
"철컥"
강도는 총을 타케우치에게 겨눕니다
강도 : "아무리 생각해도 네 면상이 맘에 들지 않는데? 설마 경찰은 아니겠지?"
타케우치 : "아닙니다 변호사입니다"
강도 : "변호사??!!! 증거를 보여봐"
타케우치 : "배지...어라?? 없어..."
옷을 잡고 배지를 찬 부분을 만지지만 떨어지고 이미 없는 배지....
타케우치 : "어디에 떨어뜨렸나...?"
강도 : "증거를 보여보란 말이야!!!"
타케우치 : "명함이 있습니다....아...가방은 택시안에...."
강도 : "이자식이 둘러대기나 하고 역시 경찰이지 너!!!"
위태로운 타케우치 인즐들을 향해 소리칩니다...
타케우치 : "정말로 변호사 입니다..여러분 TV에서 본적 없습니까? 아..아침에...
매년 나오는데요..모르십니까!!!!"
그러나 아는 사람없이 조용한 인질들...
타케우치 : "아..그래요 4년전에는 아직 유명하지 않았어요...
강도 : "이 자식이...우습게 보는거냐 이 새끼야!!"
개머리판으로 얼굴을 가격 당하는 타케우치 그리곤...
강도 : "죽여버리겠어!!"
총구를 겨눕니다 그 순간...
뒤에서 어느 노인이 만류합니다.
노인 : "어떻게 해서든 죽이고 싶다면 그 사람 대신에 나를 쏘시오!!"
강도 : "배짱있는데 할아버지"
강도는 타케우치에게 다시 총을 겨누고 말합니다.
강도 : "이걸로 살았다고 생각하지 마라...뭔일이 생기면 너 부터 죽일테니까!!"
죽을 고비를 넘기는 타케우치...
그리곤 노인이 손수건을 건넵니다.
타케우치 : "덕분에 살았습니다..."
노인 덕에 살았지만 노인을 보고...뭔가를 떠올리는 타케우치...
타케우치 : '그렇다 범인에게 여자 인질을 해방 시켜달라고 했다가
살해당한 용감한 남성이 있었을거다...저 사람일지도 몰라...'
그 순간...
노인 : "자네 제안이 있는데 말야...인질은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어떤가 여자만이라도 해방시켜 주는건?"
강도 :" 내게 명령하는건가?"
노인 : "명령이 아니다 제안이다..."
타케우치의 생각대로 되어가는데...
조심스레 노인에게 말을겁니다...
타케우치 : "저기..."
노인 : "뭔가?"
그 순간
범인이 타케우치에게 총구를 돌립니다.
타케우치 :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제일처음 살해당한다...죽는건 앞으로 둘...'
타케우치 : "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노인 : "여자들 만이라도 해방시켜줘라"
강도 :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경찰에게 내가 본심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좋은 방법말야!!"
"탕!!!!!!!"
총소리와 함꼐 타케우치는 눈을 찔끔 감습니다...
타케우치의 생각대로 결국 노인은 죽게 됩니다...
벌벌떠는 인질들...
강도 : "그 녀석을 밖으로 보내 경찰에게 보여줘라!!"
눈을 뜬 타케우치 앞에는 노인의 시체가...
타케우치 : '내가 충고 했더라면 그는 죽지않고 살았을지도 몰라...'
타케우치 : '아니...이건 결정된 운명이다 어쩔 수 없는거였다..죽는건 앞으로 한명...'
시간은 1시가 넘은 시간...
타케우치 : '경관들이 돌입할때까지 앞으로 3시간...인질이 한명 더 살해당한다'
자료를 떠올리며...
타케우치 : '자료에는 피해자의 이름이 적혀 있었을 것이다'
타케우치 : '아 틀렸어...생각나질않아 택시안에 가방을 두지 않았다면...'
그 순간...
인질 한명이 도망을 시도 하는걸 본 타케우치...
눈치 못채고 있는 강도...
타케우치 : '도망갈 셈이다 인질이 도망쳤다는걸 알면 범인은 분노 할 것이다
나는 범인 눈 밖에 나있어...살해당할지도 모른다...3명째 죽는것은 나인가...'
갈등을 하게 되는 타케우치...초조해 합니다...
타케우치 : '눈치 못챈건가? 인질이 도망치려 하고 있어'
결국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타케우치 : "도망친다..."
인질과 범인 모두가 눈을 돌리는데....
타케우치 : "도망친다고 도망 쳐 버린다고!!!!"
결국 총에 맞아 죽는 인질...
강도 : "잘 가르쳐 주었군..."
인질들은 모두 타케우치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 봅니다...
타케우치 :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어쩔 수 없었어...내가 죽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걸로 3명째가 죽었다. 이제 아무도 죽지 않고 산다고...
나를 질책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다...'
속으로 자신을 행동을 정당화 시키는 타케우치...
다음날 아침이 되자 예상 대로 경관들이 돌입해서 총격전이 벌어 집니다...
그리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강도....
총격전이 끝나고 타케우치는 기쁨에 흐느끼며 작은 웃음을 짓습니다...
타케우치 : '끝났다...이것도 저것도 끝났다...'
천천히 일어서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타케우치...
그 순간...범인이 쓰러집니다...
!!!!!!!!!!!!!!
"탕"
강도가 쓰러지며 총이 발사 됩니다...
!!!!!!!!!!!!!!!!!!!!!!
총을 맞고 피범벅이 된 타케우치....
타케우치 : '어째서지? 3명째는 죽었을텐데....'
손을 바들 바들 떠는 타케우치....
타케우치 : '어째서 내가....'
사건이 끝나고 경찰들이 수습하러 옵니다...
타케우치의 시점 인 듯한 화면 경찰이 보이는데...
경찰 : "이거 심한데?? 몸이 박살 났네 이건 즉사 인데요 불쌍하게도...이래서는 누군지 모르겠네요"
경찰2: "인질에게 협력 받아서 몽타주 그리는 법 밖엔 없겠네요..."
경찰은 인질들에게 물어 보지만....
인질 : "왜 저 딴 녀석을 위해 협력하지 않으면 안되는거냐고"
여자 인질 : "그래요 범인한테 도움준 녀석한테...협력따위 하지않아요"
모두들 협력을 해주지 않습니다...
타케우치 : '그래...이제 생각났다...'
타케우치 : '3명 사망 1명 중상...사망자 한명은
신원불명이라고 써있었다...'
3인 죽다 끝...
PS : 아오 졸 기네요 같은 단편인데 토리하다 보다 빡씨네요...
그래도 제가 처음 접하자마자 아주 좋아했던 작품인 만큼
여러분들도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ㅋㅋ
이게 다 내일 출근이 오후 6시라서 가능하게 된 일 이지만 좀 오바 했네요...ㅜㅜ
즐겁게 감상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