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 호텔인 듯한 곳에서 뭔가에 열중하고 있는 남자
핸드폰에서 여자들을 물색하고 있었습니다...ㅋ
남자 : "쯧...못생긴 애들밖에 없네..."
남자는 한참을 물색하다 '카오루'라는 여자를 부르기로 합니다.
그렇게 정하곤 전화를 곧장 거는 남자
점원 : "네 패션~(사이트 이름)입니다"
남자 : "지명 할 건데 카오루라고 하는 애 지금 가능 해?"
점원 : "카오루 말인가요? 오텔이 어디신가요?"
남자 : "신주쿠의 올림픽이라는 호텔...방은 402"
점원 : "아! 신주쿠라면 5분이면 갑니다."
남자 : "그럼 서둘러"
점원 : "감ㅅ.."
뭐가 급한지 지 할말만 하고는 바로 끊어버리는 남자.
제 5화 탐욕한 애정에 기인하는 전율
남자 : "늦는구만~ 뭐가 5분이야"
TV로 시간을 때우는 남자는 불평을 합니다
그 순간
'똑똑'
노크하는 소리를 듣고는 바로 맞이할 차비를 하는 남자
남자는 문을 엽니다...
여자 : "패션의 카오루 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보고 한 숨을 쉬며 말합니다
남자 : "사진하고 전혀 틀리잖아 미안...체인지~"
남자 : "체인지~!! 빨리 새로운 애 불러 줄래?"
여자 : "네..."
상당히 불쾌한 심기를 나타내는 남자
여자는 바로 패션에 전화를 겁니다.
여자 : "카오루에요~ 저 체인지입니다~"
통화를 끝내고 남자에게 말합니다.
여자 : "15분 정도에 히토미라는 애가 올거에요~"
남자 : "감사~~~"
여자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문을 닫아 버리는 남자.
시간은 어느새 2시를 가리키고...
미니 바 에서 박하스~ 비슷한 드링크를 마시는 남자...
시계를 봅니다.
남자 : "또 늦는구만..."
그 순간
'똑똑'
남자는 문을 엽니다...
여자 : "패션의 히토미 입니다"
찾아 온건 어찌된건지 아까 '카오루'라고 했던 여자...
남자 : "무슨 소리 하는거야 체인지라고 했잖아~ 이제 됐어!!"
문을 닫아 버리는 남자...
남자는 직접 패션에 전화를 다시 겁니다.
남자 : "아까 카오루라는 아이 지명한 사람인데..."
점원 : "네 무슨일 있습니까?"
남자 : "무슨 일 있냐니 왜 같은 여자가 오는거야?"
남자 : "체인지 했는데 같은 여자가 오는건 어떻게 된겁니까"
점원 : "히토미 가기 않았습니까?"
남자 : "온 건 카오루인데요"
점원 : "죄송합니다 지금 확인하겠습니다."
남자 : "확인???"
점원 : "에...아 여기있는 유코상을 곧 보내겠습니다"
남자 : "그 애 귀여워?"
점원 : "당연하죠 패션에서 1,2위를 다투고 있어요"
남자 : "시간은...?"
점원 : "5분입니다"
남자 : "정말 부탁한다구..."
점원 : "네 감ㅅ..."
이번에도 그냥 끊어버리는 남자...
시간은 어느 덧 5분이 지나고 15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시간이 지체 되자 남자는 짜증을 냅니다.
남자 : "최악이구만..."
그 순간
'똑똑'
남자는 급하게 문을 엽니다.
그러나 문을 열자마자 놀라는 남자....
여자 : "......유코입니다...."
분명 '카오루'라고 했던 여자가 또 오고 말았습니다.
남자 : "뭔 소리 하는거야? 깔보는 거야?"
남자는 방에 들어가 핸드폰으로 패션에 다시 전화를 거는데...
점원 : "패션입니다."
남자 : "장난치는 거야?"
점원 : "좀 전에 전화하신 손님이신가요?"
남자 : "또 똑같은 여자가 왔다고!!"
점원 : "정말요? 유코씨 보냈는데요..."
남자 : "안왔다고!!"
점원 : "이상하네...."
남자 : "너네 가게 저 여자 한 명인거 아냐?"
점원 : "그런건....아 그럼 지금 바로 유코씨 한테 전화를 걸어 보겠습니다"
그리곤 대기음이 들리는데...(비틀즈의 let it beㅋㅋㅋ)
'덜컥...'
그 순간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면서 창문으로 여자가 들어오는게 보입니다.
뒤를 돌아보는 남자...
근데 뭔가가...
여자의 손에는 칼이 쥐어져 있고 손은 피범벅이 되어있습니다.
놀라서 뒷걸음질 치는 남자...
그 순간
'삐리리리리리리리리...'
갑자기 전화 벨소리가 울리는데...
가방안에 나와있는 핸드폰엔 피가 묻어있습니다
남자 : "설마...그 둘을...??"
여자는 대답은 안한채 미소만 짓습니다.
꼼짝을 못하는 남자...
핸드폰을 떨어 뜨리고 마는데....
떨어진 핸드폰에선 대기음이 끝나고 점원의 목소리가...
점원 : "아 죄송합니다 손님 유코씨 연락이 안돼서요...손님? 여보세요?"
제 5화 탐욕한 애정에 기인하는 전율
끝
5화가 끝나고 여주의 이야기는 없고 바로 6화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후 여주 이야기는 에필로그 에서....ㅋㅋㅋ
PS : 간만에 업을 했네요 일하고 끝나면 술 먹고 여친님 만나고 정신없는 주말을 보내서 업 할 여유가 없었네요 ㅋ
그럼 잼나게 감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