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대 복스 갔다온 김에 민트 디저트카페로 유명한 민트하임 갔다왔습니다~

저번에 갔을때는 만석이라서 이용해보지 못 했는데 이번에는 간신히 좌석이 남아있었네요~

일반 가정집을 까페로 개조한거라서 간판 아니였으면 잘못 들어온건가 싶더군요.

민트 디저트카페 라는 이름답게 전체적으로 다 민트색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디저트는 민트 누텔라 케잌!

전에 민트치즈 오레오 케잌은 먹어봤기에 이번에는 이걸로 정했습니다~

민트 케잌이 여러종류 있는데.. 같이 간 지인분과 이야기 해보니

민트 퍼지 > 민트치즈 오레오 > 민트 누텔라 순으로 민트 맛이 강한거 같더군요.

민트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쯤은 가보실만한 곳이라고 봅니다.

주말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보니, 조용하지는 않아요~ 외국인도 많더라구요~

마지막은 전에 까페 만석이라서 들어가보지도 못 하고 사왔던 민트 치즈 오레오 케잌 사진입니다~

블레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예고편을 이제서야 보게 됐네요.!

5월 20일 개봉이라니..정말 기대됩니다!

예고편 전개를 보면 3~4권 내용이 주 된 내용인거 같은데..

사나칸의 대구경 방사능사출장치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물론 시보 모습도 궁금하구요.

이제보니 블레임! 신장판도 있었군요.

국내에도 정발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도에는 목표중 하나가 장식장 깔끔하게 정리하는것이지만, 막상 할려고 하면 귀차니즘으로 포기하기 일쑤네요.

윗층에 있는 피규어들을 정리하고 신성의들로 채울 생각이지만,

성의 장착 버전으로 놓기에는 밑에 일반 EX들과 중복인점도 있어서 오브제 형태로 놓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후 나올 성투사신화 황급 아테나와 하데스도 놓을 생각하니..자리 여유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너의 이름은. 뽕에 빠지고나서부터 구하게 된 포스터들을 어찌해야하나 고민 좀 했습니다.

액자가 가장 좋겠지만, 전시 공간이 부족해서 패스~

그러다가 포스터도 넣을수 있는 화일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

 A1 사이즈 포트폴리오용 화일이 있다는걸 알아서 큰 맘 먹고 구입했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생각보다 부피가 너무 커서 홍대에서부터 들고오는데 힘들었습니다.(지하철에서 민폐.;;)

B2 사이즈가 있으면 딱 좋았겠지만, 취급하는게 다 A 사이즈들뿐이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터를 넣으면 저리 공간이 남습니다.

일단 20장까지 넣는게 가능하니, 지관통에 보관만 하던 포스터들 봉인을 해제해야겠네요~ 

만약 다 차면 화일만 따로 사서 보충해줄수도 있더라구요.

퇴근하고 오는 길에 의정부 민락동 메가박스에서 받기로 주문했던 4차 너의 이름 콤보와 2차 포텐터져 콤보 가져왔습니다~

팝콘통 들고 오는데 힘들었네요.;;;

기대했던 포스터는 일본판 계단 포스터 로 주는군요.

지난주 센트럴에서 현장판매로 샀던 너의 이름 콤보로 1~2차 포스터를 얻었으니 포스터 중복은 피한셈이 되네요.

에코백 디자인도 틀립니다.

왼쪽이 1~2차 에코백 디자인, 오른쪽이 3~4차 에코백 디자인.

저는 3~4차쪽이 더 맘에 드네요~

민락 메가박스에서 아직 너의 이름 상영하고 있었으면 콤보 받으면서 다시 보고 왔을텐데..이미 영화 내려서 그게 참 아쉬웠습니다.

ps:집에 와서 물품 확인 해보니 이거 알바분이 실수 하신거 같은;;;; 너의 이름 콤보는 엽서세트1장 주는걸텐데...포텐터져 세트를 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