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퇴근하면서 찍었던 영상인데

최근에 바빠서 날릴 시간이 없네요 ㅠㅠ

좀있으면 추석인데 그때 원없이 날려봐야 겠습니다.ㅎㅎ

집에서 날리다가 걸어둔 옷에 뒤엉켜서

추락 했습니다 ㅠㅠ

비전 포지셔닝이 참 신기해서 집안에서도 엄청 날리면서

가지고 놀았는데 이런 참사가... ㅠㅠ

그나마 본체에는 기스하나 안나고 날개만 좀 갈린것 빼고는

다 정상 작동해서 견적은 없네요 ㄷㄷ

아... 진짜 150만원이 이렇게 날라가나해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이번에 모니터가 고장나서 새로 모니터를 구입 했습니다.

기존에 모니터는 중소기업 무결점으로 5년 버텼네요...

그냥 대충 막 쓸거라 중소기업 결점인정으로 모니터를 싸게 구입했습니다.

해당 기업 정책이 결점인정은 불량화소 3개까지를 정상 제품으로 인정한다고 하는데

제가 받은 물건은 불량화소 4개에 다른 화소보다 밝기가 어둡게 나오는 화소 1개가 있네요;;

그래서 오늘 택배회사에 반품 신청했습니다.

불량 픽셀 1~2개 정도면 잘 산걸로 생각하고 3개면 구매평 나쁘게 써버리고

그냥 쓸려고 했는데 솔직히 검수만 제대로 했으면 4개 금방 찾아낼 수 있을 정도에 불량화소인데

이건 검수가 엉터리거나 버리기 아까워서 호갱 찾아서 폭탄 돌리기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팍 상했네요.

교환 받은 모니터도 개판이면 그냥 환불 받아야겠습니다.

2주일 전에 조종이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쿼드콥터는 안보고 리모콘에 달려있는 모니터 화면만 보면서 조종하다가

대형사고가 일어나서 모터 하나가 고장 났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뱅굿에 모터 1세트랑 날개 4세트 주문하고 2주 뒤인 오늘 받았습니다..

차이나 포스트로 왔는데 광저우에서 보낸거네요.

납땜 하려는데 너무 작아서 실수 할까봐

그냥 기존에 붙어있던 납땜을 녹여서 선을 이었습니다.

흰색, 검정색선이 조잡하게 이어져 있는게 제가 한 겁니다. ㅋ

다행이 이상없이 작동은 잘 되는데 너무 오랜만에 조종해서인지

날리다가 날개 1개 부러지고 1개는 잃어 버렸네요 ㄷㄷ

날개를 4세트나 주문한건 진짜 신의 한 수 였습니다.

해외 직구가 국내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지만 AS문제가 걱정인데

다음부터는 저렴하게 구입하는 만큼 예비 부품도 같이 주문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차이나 포스트로 4번 물건이 왔는데 배송이 14~16일 정도 걸리네요

근데 스웨덴 포스트는 36일 걸리는 위엄 ㄷㄷ...

어제 날개 하나 날려먹고

삽질하다가 설명서 보니까 (영어 ㅎㄷㄷ;;)

미세조정이란게 있어서 미세조정 설정 해보니 훨씬 쉬워졌네요

날개가 죄다 상처 투성이라 뱅굿에서 예비 날개 4개 주문 했었는데

개당 1.13 달러 짜리를 무료 배송 해준다는게 참 좋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