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본 루루슈.
3번째 정주행이었습니다.
제 동생이랑 룸메이트 하는 동생이 루루슈를 안봤다고 해서 같이 정주행했는데
다 보고 나서 "쩔어요."라는 말밖에 안하네요.
아무리 봐도 수작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적절하게 어우러져있는 장르( 학원물, 로봇물, 로맨스, 두뇌싸움, 코믹, 마모루...등등...)여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다시 볼 때마다 중간중간 엔딩의 대한 복선이 드러나있어서
그때 그때 안타까운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서야 망국의 아기토(?) 1화를 봤는데
반역의 루루슈 (루루슈, 스자쿠, C.C, 카렌 등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비해서
개성이 부족하게 느껴지네요.(아직 적응이 안된건지, 전작의 캐릭터들에 정이 들어서 그런건지...)
예고편에 나오는 스자쿠와 C.C 보고 저도모르게 "와~" 소리가...
3화에서는 루루슈와 신쿠가 등장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ㅎㅎ
한가지 실망스러웠던것은 망국의 아키토에서
욱일기가 나와서 보기 짜증났었던...
코드기어스도 계속 시리즈화가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아직 안 보신분들 꼭 보세요.! |
남자가 비리비리하다
그림체가 가오가이거다
아빠가 못됏다 근데 목소리 멋잇다
정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