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박정희
그중에서도 이승만은 헌법을 바꾸면서도 독재정권을 하고, 6.25때도 거짓방송으로 피난을 막고
한강다리 부수고, 그도 모자라 서울에 다시와서 민간인학살 등등 자학한 인물
박정희도 설명하고 싶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니 줄이고
이번에 당대표가 되신 문재인씨가, 그것도 노무현의 최측근이며 민주화 운동의 주역중 한분이
이사실을 정말 몰라서 그럴리가 없다는걸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것을 하는이유는 뭘까?
여권은 이 문제를 꺼내면 습관적으로 언론을 통해 민생에 힘쓰지 않고, 정쟁에만 신경쓰는 야권이라 공격해온다.
문제는 이 프레임이 너무 잘 통한다.
한물 지난 북풍이 통하듯이 이건 더 잘통한다.
국민들은 현재 대통령이 누군지 과반수를 갖고있는 국회의원을 보유한 당이 어딘지 욕할땐 모른다.
그리고 설사 이 문제에대해서 공격해온다? 그럼 누워서 침뱉은 형식이니 그럴리도 없다.
그럼 남은 문제는 기존에 있던 지지층의 반발인것이다.
그럼 우리는 이제 이 문제를 알았다.
우리보다도 문재인씨가 이문제는 더 잘 알면 잘 알았지 모를리가 없다.
우리도 크게보고 문재인씨를 믿고 밀어주자.
우선은 다음 총선에서 새누리 과반수를 저지해야하고, 그 뒤의 대선도 이겨야 한다.
저들이 또 쓸게 뻔한 수법 당할바엔 믿어주자.
더한 것도 밀어주는 새누리인데, 우린 이걸 아는 입장에서 한번 믿어주자.
그리고 역사문제는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거라 본다.
거기다 현재 박근혜의 정치적 입장은 현재 새누리당 친박이 무너졌고,
경제적으로도 무능하다는 평가와, 민생에 무심하고, 소통이 안된다.
그럼 이쪽에 대해 전면전 펼치는게 총선, 그리고 대선을 보고서는 이 프레임이 훨씬 좋다.
언론은 우리편이 아니다. 그리고 과반수도 아니다. 그렇다고 야당의 지지기반도 그리 두텁지 않다.
그럼 이번엔 눈감아주자. 불법을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김정일 김일성 개새끼 한다 하고 생각하자.
정리하자면
이승만 박정희 참배는 형식적인거다.
정쟁이라고 일삼을게 뻔하니 이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말고, 민생에 대해서 공격을 퍼붓는다면
새누리당도 딱히 건드릴 수 없다.
괜한데 힘빼지 말고 한곳에 집중시키자.
야권 지지자들에게 근본적으로 거부감이 가는 행동이기에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