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여자 사람와 비긴어게인을 봤었는데
초반엔 살짝 지루했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난중에 뉴욕에서 멋진 한장면 시도를 서로 기약하며(보신분들은 대강 아실듯ㅋ)
처음봤는데도 8시간동안 오래도 있었네요.
이런얘기 저런얘기 많이 나누면서 편해지다보니 그렇게나~
제가 워낙에 진지,연구,로맨스 수다쟁이라 살짝 걱정을했지만
뭔가 생각하게해주며 재밌다고 칭찬해주네요(^^#)
역시...잘 듣는 사람은 너무 좋습니다.안하려던 얘기도 나오고
그러다보니 정 가서 챙겨주고~
그간 만난 여자사람도 좋았지만...뭐가 그리 당연한게 많고 불만이 많은지
맞춰주느라 살짝 지치곤 했습니다.
뭐 이젠...앞으론
아마 잘될거야...윌비굳 투게더(젭라ㅠ)
사...사랑 합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