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터뷰 중에
[독재가 뭐가 나쁜가. 민주주의 보단 잘돌아간다. 잘살기만하면 왕정도 관계 없다.]
라고 발언하셨는데..........
옛날에 제가 생각했던 [천재 독재자]론 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땐, 지금처럼 분열과 국회정쟁만 일삼느니,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것 같은 공정하고도 사심없는 천재적인 능력을 지닌 단 한 사람이 사회를 통치하고 발전시킨 다음, 사람들의 의식을 깨이게 하여
그 기틀이 마련되면 스스로 내려오는 꿈같은 체제.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얼마나 말도 안되고 두려우며 있어선 안될말인걸 알고 부끄러워 하고 있지요.
인터뷰 내용을 보니 완전히 똑같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