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졸다가 소설의 신이 내려와 또 설레여보라면서
소재를 던져주고갔다..............
가제:창조의 마법사
배경:현대에 마법을 쓰는 이야기
현대 마법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위대한 마법학자 [미정]은
현대 마법을 크게 네가지로 분류했다.
파괴의 마법.
소환의 마법.
치유의 마법.
그리고 창조의 마법.
이 네가지의 혁신적인 분류체계로 마법들은 간소화되고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발전하여
현대에도 마법의 명맥은 끊기지 않고 마법의 세계는 일반세계의 배후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정]은 단 하나의 마법만큼은 가설로 세워놓았을뿐 어떠한 자료도 연구도 남기지 않은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것이 바로 창조의 마법인 것이다.
이에 대한 마법사들의 궁금증은 의심으로 의심은 욕심이되어 [미정]이 남긴 창조의 마법이야말로
궁극의 마술이며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거대한 가능성까지 있지 않을까라는 떡밥으로 발전되어
마법계는 창조의 마법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여주 1: 파괴의 마술사.
-스승으로부터 지도 허가(한사람의 마법사로서 제자를 둘 수 있다.)를 받은 마법사.
-여주2와 함께 다니며 창조 마법의 단서를 찾고 있다.
-목적은 금을 만드는 것 이라고 떠벌리고 다니지만 속마음은 다른 것으로 추정.
여주 2: 소환의 마술사.
-여주1보다 20년 정도 경력이 있다고 함.
-악의 소환집단 (미정) 을 멸망시키고 그들이 숭상하는 (미정)을 파괴.
-그자리에 정화의 나무를 창조하여 소환세계를 바로 잡는게 목적.
*세상이 바뀌면서 선한 힘을 가진 소환의 존재들이 적어지자
소환술사들은 지옥의 악마들과 손을잡거나 부정한 존재의 힘을 빌려 강해지려는 자들이 생겼고,
이로인해 더더욱 선한 힘을 가진 소환의 세계가 약해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들은 이제 창조마법까지 손에 넣어 더욱 더 자신들의 힘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음.
1.주인공(초기설정)
-재벌집 딸 (안정해짐)을 경호하게된 청년으로, 베테랑 경호원.
-특수부대 출신에 각종 무술을 소유한 인간계 먼치킨
-그러나 암흑의 소환사와 마법사들의 습격을 받고 그냥 박살남.
-여주1,2의 도움으로 구해지고 그 재벌집 딸이 알고보니 위대한 연구자 [미정]의 후손이라는걸 알게되고
-사건에 휘말림
2.주인공(고민중 설정)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남들보다 예민한 감각이 있는 것 이외엔 특별한 구석이 없음.
-그러나 어느날 드디어 그를 찾아낸 암흑의 소환사와 마법사의 습격을 받고 납치당할 위기에 처함
-여주 1,2의 도움으로 구해지고 자신이 위대한 연구자 [미정]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됨
-사건에 휘말리며 자신의 힘을 각성해나가고 창조의 마법을 찾아 나서게 됨.
출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본 설정인데
1번으로 할지 2번으로 할지
아님 그냥 아예 접어버릴지 생각중.
2번은 좀 식상하지? 아니 둘다 식상한가?
아니 내용 자체가 식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