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하니 팀장님이 부르신다.
팀장님
-울대리 잠깐와봐 요 3일간 시킬 숙제가 있어
나
-?!?!?!
갑자기 날짜까지 말씀하시는걸 보자 긴장이 들었다.
요근래 개발 진도를 못나갔는데 그것 때문인가 하고 다가가보니 다행히 그것은 아니었고
새로온 신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라는 내용이었다.
나
-아... 오늘이었군요.(지난주인줄 안사람)
팀장님
-어제 얘기했어야 했는데 오늘이었네( 내일인줄 안사람)
나
-경력자입니까?
팀장님
-아니 졸업생이야. 완전 신입
결국 백지라는 얘기나 마찬가지라서 동영상강의 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3일간 지켜보고 확정이 될지 말지인데...
어디...
한번 볼까
연방의.. 아니
요즘 대학생의 실력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