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역시 용산은 아직도 무서운 곳이다.

개발자용 노트북을 장만하려고 다나와에서 스펙을 맞추고

옥션에서 주문한후, 방문수령을 위해 용산 원효상가에 들러서 노트북을 받았다.

온김에 공허의 유산도 사고 싶어서 다른 상가의 게임점에 들러 공허의 유산도 구매했는데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시기에

[아 용산의 이미지도 많이 나아졌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묻는다.

근데 손님 풋볼매니저는 안하시나요?



이 아저씨가 누굴 폐인으로 만들려고!!!!!!!!!!!!!!!!!!!!!!!!!!!!
(FM 2008 피해자)

[AngelAyase]

아직도 선인 나진 원효 가면 몸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거긴 그냥 느낌이 변한게 없어서...

[이젠 어른유]

풋볼매니저 받아놓고 못하는 1인.. 아직 회사에요ㅠㅠ

[mzimkul]

ㄷㄷㄷ; 추천할게 따로있지

[@Crash@]

추천할게 따로있지 (2)

[수면연장의꿈]

ㅋㅋㅋㅋ

[최후의수]

과연 용던....ㅋㅋㅋㅋㅋ (다른 의미에서)

[공허의 오다논♥]

풋볼매니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 1214]

풋볼매니저2011 피해자 여기1인 추가요

[일용 아범-586]

요즘 대작들 쏟아져 나와서
게임 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 싶었는데
고민할 필요 없더군요.
그냥
일상을 포기하면 됩니다.
밤새 달리고 낮에 졸고...
네.
ㅇㄱㄹㅇ ㅂㅂㅂㄱ 입니다.

[Thane]

소장판은 봉인이시고 일반판으로 플레이 하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