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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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너무나 무서운 꿈을 꿨다. 식은땀이 다 날 정도로 (3) 2016/03/27 PM 11:10

꿈에서 회사 계약서를 보고 당황한 난 부장님께 뛰어갔다.



-저 정직원이었잖습니까!
-여기 계약서에 단기계약. 금년 X월만기 이건 뭡니까!!!

부장
-어. 본부장님하고 영업회의 결과 그렇게 됐어. 실적에 대한 문제라....
-울과장이 향후 실적과 근무태도가 양호하다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까
-진정해


-입사할때랑 얘기가 다르잖습니까!!!

부장
-지금 처우가 불만이면 어떻게 해줄까
-그래 업무 불필요 인력 TO에 대한 사항으로 바로 계약 해지 해줄게


-인력 TO에 대한 사항으로? 언젠 인력이 모자란다고 나보고 주위에 알아보라고 하더니!!!!!

부장
-울과장 빼고는 필요하지



란 얘기를 듣고 헉 하며 꿈에서 깼다.

식은땀이 가득했다.

꿈이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다시 자리에 누웠다.

다시 꿈을 꿨다.



-꿈이란거 다 알거든?
-아까 한 개소리 다시 지껄여봐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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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우쉐라    친구신청

끔-찍 ㄷㄷㄷ

주말의명화    친구신청

내가 짤린꿈을 꾼것인가

짤린자가 안짤린 꿈을 꾸고 있는것인가..

하이도♪    친구신청

전 어머니께서 당뇨예방하는 법 잘 찾아두라고 당부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 흘리면서 깬 적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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