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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포] 시빌워는 개인 감정에 너무나 충실한 영화다. (7)
2016/05/05 AM 01:00 |
캡틴아메리카
-친구들도 많이 있고, 이 세계에 적응했지만 페기가 죽었어.......
-이제 날 아는 사람은 버키 뿐이야....... 그 버키마저 없으면 나의 정체성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윈터솔져 사건으로 버키는 제정신인걸 난 알아.
-진짜 그가 했다면 용서하지 않겠지 이 뒤에는 큰 사건이 있는게 틀림없어.
라는게 인간의 감정에 휘둘리는 캡틴 아메리카.
토니 스타크
-과학기술의 어떤 발전으로도 아버지...엄마를 잃은 나의 상처는 치유할 수 없어..........
-엄마...........
-우리의 죄값은 우리가 치뤄야해... 제약 조건이 필요해... 어린 스칼렛 위치에겐 미안하지만
-일단 협약을 맺고 하나씩 고쳐가자...
-내가 잘못 생각했네? 캡틴에게 사과하고 싶어
-.............니가... 우리 엄마를... 죽였어? 시발???????????????????????????????
장관
-이 새끼들아. 사고 치지 말라고 제발
지모
-사랑하는 아내. 아들. 아버지 모두 이유 없이 죽었어
-어벤저스는 빌런에게 복수하지문 우리 아내 아들의 죽음은 누구에게 죄값을 물어야하지???
진짜 따져보면 악역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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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비아 협정 관련으로는 상당히 냉철하게 대응하죠.
반대로 토니는 자기가 처한 상황, 시리즈 내도록 사고치고, 페퍼 포츠와 불화, 소코비아 피해자의 질타 등이 겹쳐서 멘탈이 금이가서 협정에 대뜸 서명해버리고...
(참고로 협정 관련으로 얘기하던 로스 장군은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어보미네이션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모를 리도 없을 텐데 --;)
캡아는 히어로의 책임을 개인이 부담하려고 하는데 토니는 협정을 통해 UN이나 국가 같은 곳으로 회피, 떠넘기려고 하죠.
기억에 의존한지라 오락가락하네요.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