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접속 : 4344   Lv. 15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747 명
  • 전체 : 2725394 명
  • Mypi Ver. 0.3.1 β
[일기? 일상?] 내가 휴 그랜트 흉내낸게 그리도 죽을 죄란 말이더냐 ㅠ.ㅠ (7) 2016/12/07 PM 02:49

 

전에 아는 여자 동생과 극장에서 봤던 브리짓존스의 베이비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병실에 누워있는 동안 브리짓 존스 시리즈를 전부 아는사람에게 빌려서 시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베이비에서 출연하지 않은 휴그랜트의 능글맞은 나쁜놈 연기에 큰 매력을 느꼈죠

 

그런데 오늘 지난번에 한 번 병문안을 왔었던 여자 중학교 동창 친구가 병문안을 또 왔기에

(자기 혈액검사 할 겸)

 

한번 써먹고 반응을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휴 그랜트가 써먹었던 대사는

(

-자기 학창시절 경험담 좀 얘기해 줘 브리짓. 응원단 얘기나 하키 얘기 여자 락커룸 얘기도 좋고.

 

브리짓

-오 전 응원단인 적도, 하키 한적도 없어요

 

-없으면 지어서라도 해줘 ㅋ

 

브리짓

-ㅋㅋㅋ(뿅감) )

 

-야. 나 심심한데 재미난 얘기 좀 해줘

 

동창

-뭐? 그런거 없어 ㅎㅎ

 

-없으면 지어서라도 해줘야지 ㅎㅎ

 

동창

-돌았ㄴㅑ?




어째서.... 왜.... ㅠ.ㅠ

신고

 

RED SON    친구신청

농완얼 ㅠㅠ

크레센트    친구신청

감자기 핫산짤이 생각나넹..;;이래서 핫산들은 문제야 없으면 그려서라고 가지고와야지 라고....

L'P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호방뇌락    친구신청

ZZZZZZZZZZZZZZZZZZZ

가슴에사과를    친구신청

모든 끝은 얼굴로 이어진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론이...

성난바나나    친구신청

슬프게도 우리는 휴그랜트가 아니죠..

ΑGITΩ    친구신청

...토닥...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