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홈페이지 기능 추가를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다가
드디어 버그 사항을 잡아내고 기분 좋게 완료!
회사 홈페이지 소스는 내 개인 노트북에서 관리해서 올리는 식이라
P2P 프로그램을 키고 방금 작업한 소스를
소스 폴더에서
업로드 폴더로 옮기기 위해 디렉토리를 열었다.
그런데....
작업에 고심하느라 정신이 나갔는지 나사 하나가 풀렸는지
나
-......소스업 폴더에 뭔 파일이 이리 많아?
-헷갈리니까 다 지워야지 컨트롤 A 쉬프트 델리트~
..........다 지우고 나서 깨달았다.
방금 개발한 원천 소스 폴더잖아 이거!!!!!!!!!!!!!!!!!!!!!!!!!!!!!!!!!!!!!!!!!!!!!!!
다행히 고심끝에 작업했던 내역은 열어둔 에디트플러스에 고스란히 있어서 그걸 그대로 저장해두고
서버에서 소스파일을 다시 다 받아 내리고 있다.
며칠전에 최신판으로 서버에 올려놓은게 다행이야........
안그러면 작업한거 다날아갈뻔했어..........
세상에 내가 미쳤나..
요단강 건너실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