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가 남자친구와 관계에 대해서 상담하길래
(남자-39세 가 만난지 한 달만에 결혼 얘기도 꺼내고 이런 저런 입장을 강요한다.)
-지금 니 얘기 들어봤을때, 너는 한쪽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려고 드는 것 같다.
-연애 뿐만 아니라 우정도, 가족도 모든 인간관계는 주고 받음에 기초해서 맺어진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갈 수록 갈등도 있고, 싸움도 있고, 격차도 생기지만 그렇게 되면서 관계는 깊어지고
-다른 문제로 인해 갈등을 빚을때 항체로 작용할 수 있는거다.
-그저 묵묵히 수용하다가 나중에 상처를 입게될때 감당하기 어려울 거다.
-그러니 너도 그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과 입장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라고 얘기했는데, 문제는 이 여자사람이 내가 옛날에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는거
자니난뇬
한시간 넘게 통화하고 깊은 한숨을 쉰 후 말해줬다.
밥 존나 비싼거 사
시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