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전산관리자는 작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작은 전산관리자는 작은 직장을 매우 사랑했답니다.
(중략)
그러던 어느날 작은 고갱님이 날아와 클레임을 걸기 시작했어요.
데이터가 저절로 안맞는 다고 난리를 쳤어요.
작은 전산관리자는 매우 슬펐지만 용기를 내기로 했답니다.
몇분 후 작은 전산관리자는 작은 DB를 뒤지고,
작은 히스토리 테이블을 뒤지고,
작은 로그파일을 뒤져서...
고갱님이 삽질을 하고 우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작은 전산관리자는 전화로 작은 고갱님의 마음에 칼빵을 박았답니다.
씨발 누구든 작은 전산관리자를 건드리면 좆되는 거예요.
아주 좆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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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길걸 우겨 고갱님드라. 어떻게 데이터가 저절로 -가 되냐고.
DB 뒤지면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