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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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집에서 쫓겨났다. (10) 2012/06/17 AM 09:27
우리집은 본디 아들인 내가 하루이상 집안에 있는걸 용납하지 않는다.

제 아무리 야근을 밥먹듯이하고 주말에 좀 쉬겠노라 해도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아침부터 아버지 어머니의 합동공세에 집밖으로 내몰리고 말았다.


이제 어디서 무얼해야하나 친구들을 아침부터 만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정처없이 걷는것도 취미는 아니고

나와서 피시방가기도 싫다.

에이 오랜만에 도서관이나 가서 책이나 실컷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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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無想    친구신청

취미 : 독서

세령공주    친구신청

ㄱㄱ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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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라임이 딱 딱 맞는게 고전문학을 읽는 느낌이외다

아바이동무    친구신청

우리집도 아버님 본인은 소시적에 어딜어딜 다녀왔네
주말엔 집에 있어본적이 없네 하면서 나가라고 독촉하시는데...

30년이 넘도록 봐왔지만 정작 아버님 외출하는걸 못봤네요

forever10대    친구신청

ㄴㅋㅋㅋㅋㅋㅋㅋㅋ

세라믹스    친구신청

부모님이 아직까지 뜨거우시군요...
방해되니 아들도 쫓아내고...^^;
빨리 독립하셔야 막내 동생도 빨리 생기는 법이랍니다.

켈레보른    친구신청

저희집은 주말에 아무도 없음....다들 어딜 그렇게 다니시는지...
저는 친구들이 연락도 안하고 집에 찾아옵니다....전 항상 집에 있거든요....

그랑카인    친구신청

저희집도 집에 있는거 별로 안좋아 하십니다..;;

온고을 ™    친구신청

혹시 나이가 꽉차신거 아닌지..

kimjang007    친구신청

집에만 있으면 장차 며느리감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 돼서 그러시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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