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진중권vs 일베인 토론 못봐서 아쉽다

어차피 결과를 예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과정이 재밌었을텐데

하지만 그것보단 내 아침잠이 더 소중하니까.............

자고 일어나서 결과를 확인해보니 혹시나가 역시나

그러니까 애당초 상대는 프로키보드 워리어라니까

온라인 싸움이라면 진중권을 이길 확률이 1%정도 늘어날지도 모르지만
(직접 안본다는 압박X + 상대방의 이죽거리는 목소리 안들림 + 자료를 실시간으로 찾아 논리구멍을 메우고
반격이 가능함.)

오프 토론이면 서로가 자기 논리력과 기초지식으로 싸우는거라서 내공차이가 심하면 그냥 녹아내리는거지.

나중에 재방송뜨면 술마시면서 볼까

일단 지금은 볼륨매직하러 가야겠다 ㅋ

[120d_Coupe]

오히려 보는 내내 짜증났습니다, 안보는게 나음 진짜.

시청 소감 : "오늘따라 레쓰비 마시고 싶어졌어.."

[virus.lee]

간결은 소설가였습니다...

[쿨럭ol]

근데 주제가 뭐였음?

[大大月]

소중한 아침잠을 청하신게 훨 정신건강에 좋았습니다........

[엽기빈대]

이번 토론의 승리자는 "레쓰비"

뜬금없이 홍보효과 엄청나게 얻었죠.

[황금코인]

http://live.gomtv.com/16797

다시보기 떴으니 시간있으면 가서 보세요 ㅋㅋ

[Innovational]

야간근무퇴근하고 덕분에 실컷웃었네요

[7쥐]

예전에 진보성향이던 디시인들이 전여옥한테 토론배틀벌이다 발리고 이번엔 일베에서 진중권한테 배틀벌이다 발리고 역사는 반복되네요

[헥마티아르™]

http://ch.gomtv.com/list.gom?ch=5252&intpid=29404&type=3

[BBanJJark]

한시간이 넘는구나 하이라이트만 골라봤네

[잭_프로스트]

시간 낭비에요.

[DarkVI]

VOD 떴다길래 보려고 했는데 앞에 중권형 발언만 보니까 바늘하나 꼽을 데가 없더라구요. 걍 앞에만 보다 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