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그림작가 형님께 칭찬받았다.

어제 하루를 통째로 들이 부어가면서 한달간 밀린 1화 콘티작업에 전념했다.

내용상은 2/3정도까지 그려놨었던거 나머지를 그리는거라 별로 그 양은 많지 않았으나

워낙 글씨가 개발새발에 볼펜선 삐뚤빼뚤한걸 다 보정해줘야하니 컴퓨터로 옮겨서 따로 작업하는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휴일을 통째로 써가며 죄다 해치우고 이메일로 보냈고, 밤중에야 카톡이 왔는데

'콘티 잘하네 재밌다' 라는 답신이었다.

거의 몸통 괴물 수준으로 그려버려서 불안했는데 ㅎㅎ

일단 샘플 작업 들어가신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그간 직접 하나 나오기 전까진 보안상으로 내용공개를 안했는데 제대로 나오면 소설게시판이랑 여기에도

소설 1회 분량을 다시 손질해서 올릴 생각이다.

이제 여유가 좀.... 안생기겠지 바로 2회 들어가야지..................


*위의 개발새발 그림과 글은 내용 중 일부입니다.

[to_the_core-민영화]

-0- 문장필력좋으신 울프맨님이시니 스토리가 기대됩니다...ㅎㅎㅎ

[I루시에드I]

소설도 요약해버리시면 안돼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