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블이 갈수록 짧은 컷+압축률 높은 대사와 연기+빌런 1회용 만들기가 심해지는데
그거만 아니면 재밌게 봤습니다.
러닝 타임이 길어지는 한이 있어도 압축률을 좀 더 풀어줬으면 좀 더 깊이 있는 재미가 더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2>
저거슨 무한의 검제가 아닌가....ㄷㄷㄷ
3>
체급이 깡패라지만 토르 대사치는걸 보면 헐크선에서 정리 가능할것처럼 보이는데 헬라가 바로 발리는걸 보면
헬라의 힘의 근원이 아스가르드인듯?
4>
그 전부터 라그나로크를 조심해야 한다고 토르가 떠들어대고 조심해하고 두려워 하던 것 치곤
영화 초반부터 라그나로크의 비중이나 위협이 너무 작네요
고작 거대화한 고스트라이더(..)가 라그나로크의 정체라면 도르마무는 머임?
5>
이런 저런 이유로 갈수록 큰그림을 위한 큰 그림을 위한 큰 그림을 위한 소모성 작품들만 만들어내는 것 같아서 식상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윈터솔져처럼 다른 작품과의 연계성을 갖추고도 개별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를 가지는 마블 영화는 이제 못 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