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물들어오길래 소년챔프에서 노저은 결과물입니다 ㅋㅋㅋ
한권 자체를 슬램덩크 연재분 총집편으로 꾸몃내요
엄선한 장면에 대해 호불호가 약간 있겠지만, 워낙에 명작이니만큼 읽다보니 빠져듭니다
얼마나 재밌는지 보다가 물뿜었 ㅋㅋㅋㅋ
그래서 중간에서 더 보질 못하고 호다닥 닦고 냅킨 끼워서 냉동실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나왔던 슬램덩크 기획이 좀 더 나았던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땐 전체 스토리에서 중요한 컷을 딱딱 짚어가며 서사를 응축해서 보여줘서 요즘 유튭 축약본처럼 전체 흐름과 임팩트 있는 장면 모두 알 수 있었거든요
근데 보다보니 단행본 마렵네....아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