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거든?
접속 : 6319   Lv. 200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234 명
  • 전체 : 40718977 명
  • Mypi Ver. 0.3.1 β
[ETC] 엄마 아빠와 카페에 왔다.jpg (17) 2022/06/26 PM 10:03

img/22/06/26/181a01bbf1435990.png

신고

 

신비의 이프리타    친구신청

서비스직에 근무하면 안되겠는데

Taless    친구신청

엄마 or 아빠랑이라니......

엄마일수도 아빠일수도 있다는 말인가?

해누    친구신청

만약 저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 할거냐고 물어보는 거임.
실제로 저런 일이 있었다는게 아니고.

이벤용캐    친구신청

저라면 걍 이런 카페에 주문하지말라고 하고 데리고 나감

SISAO    친구신청

프렌차이즈면 상품에 대한 소개가 미비하다고 민원넣고, 개인카페라면 배민에서 찾아서 별점 깎으면 됩니다. 제가 프랜차이즈에서 알바할 때는 잘 모르는 손님 오시면 어떤 음료 좋아하시냐고 물어보고 추천 드리고 신제품 까지 소개하라고 교육 받았는데 교육을 뒷구멍으로 처먹은 알바인지 장사말아먹고 싶은 개인까페인지 뒷통수 치고 싶네요. 기본적으로 웃어른에 대한 예의도 없는듯 하지만.

morekool    친구신청

보통 알바는 진상손님이 아니고선 원하는 메뉴를 유도해서 빠르게 주문처리함
저런식으로 질문 던지는 자체가 질문자가 의도가 있는거임

루리웹-5554852185    친구신청

저런 생각 자체를 왜 하지
직접 겪을 일도 잘 없을텐데
이해가 안가는군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손님이 잘 모르면 설명을 해주면 되지 저딴식으로 하면 서비스업종에 일하면 안됨

마시멜로☆    친구신청

그냥 인성이 쓰레기 아닌가

아리노    친구신청

나였음 한소리 했을거 같은데. 넌 태어날때부터 콜드브루 마시면서 태어났냐?

I루시에드I    친구신청

메뉴를 존나 까다롭게 주문하고 하나리도 틀리면 다시

냥무룩.    친구신청

보통 평범한 직원들이면
콜드 브루 말씀이세요? 사이즈는 뭘로 드릴까요?
중간 사이즈는 없으시구요 어떤 어떤 사이즈가 있다고 안내를 해주지 저렇게 개꼽주진 않죠

네루네코    친구신청

싸가지없는 알바색히

램프의바바    친구신청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왜 상상해서 감정을 소비하지

네온비    친구신청

이런거 100% 주작

다솜™    친구신청

작성자가 물어보는 거임

루리웹-8167656859    친구신청

서비스 마인드가 그지같은 일들은 실제로도 많더라구요.
엇그제 안면도 갔다가 음식점 들어가서 사장님한테 웃으며
"사장님 어떤게 맛있어요?"
라고 물었더니 인상 퐉 구기고 한번 한숨을 쉬더니
"난 그런거 물어보면 짜증나.먹고싶은거 먹으면 되지!
내가 말했다가 입맛에 안맞으면 뭐라할꺼면서"
이러더라구요
숨겨져있던 쌈닭기질이 소환되어 확 쌍욕부터 할까하다
그래도 어머니 나이뻘되시는 분이셔서
"사장님 그게 뭐 그렇게 짜증날 일이예요.이 집에서 자신있는걸 추천하시거나 잘 나가는 메뉴 말씀해주시는게 그렇게 어려워요?
오늘 뭐 다른걸로 기분이 안좋아서 화풀이 하시는거 같은데 한번 보고 안 볼 관광지 장사라고 이러시면 안되죠! "
라고 말하고 나왔어요.
첨엔 열받다가 몇시간 지나니 몸무게는 0.1톤은 될꺼같은 갱년기 여성이 화가많지 라고 측은지심을 발휘.그 분에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길 잠깐 기도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