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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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서운한 남편.jpg (35) 2023/10/22 P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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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리타짱짱몬    친구신청

맞벌이도 아니고.... 스팸만이라도 구워줬으면 괜찮았을텐데...

SupremeType    친구신청

사진에 찬들이 분명 손이 많이 가긴 하는데 구성이 너무 풀밭이네 ㅜ..

ㅋㄴㅋ    친구신청

고기가 없잖아!!

전신넬름넬름    친구신청

위에반찬이 다 맛있긴한데 ,,,계란후라이하고 비빔밥으로 구성했으면 괜찮았을듯

토오노 아키하    친구신청

저도 보자마자 비빔밥 생각했네요

크엌크엌    친구신청

한번에 대량으로 해두고 그때그때 담아만 주는 반찬 밥은 햇반에 메인요리 하나없고 누가봐도 귀찮아 대충차려주는 밥상 애만없으면 이혼각이지..

†아우디R8    친구신청

최소 소세지라도 구워주지.....어육소시지라도.....

차기 캡짱    친구신청

양푼이랑 고추장, 참기름이 필요하겠구만

돌이돌이    친구신청

나물이 엄청 손이 많이 가는 정성 반찬인건 알지만..

단백질을 하나만이라도!

아니면 고추장이라도!!ㅋ

킬코르    친구신청

음 심지어 주말인데도 저런다면... 남편으로서 뭔가 디게 슬프겠는데...

카요디HG    친구신청

서운할 수 있고 서운한 점 말해서 타협보면 됨

따마    친구신청

와 이건 좀

Akilless    친구신청

남자는 자고로

1. 쏘야
2. 김
3. 김치

3개만 해줘도 그날은 행복하게 먹는다!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외벌이 남편 밥을 풀때기만 줌...
남편이 좋아하는걸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좋아 하는걸로 저리 해버리면 어쩌잔거;

쨍거    친구신청

외벌이 하면서 저녁에 남편오면 음식물 쓰레기 버려라 반반육아에 그렇다고 음식이라도 잘하느냐 아니지 ㅋㅋㅋ 거기에 경제권은 자기가 다 가지고 남편 용돈 주고 주말에는 남편 쉬는 꼴을 못 봄. 괜히 결혼율 출산율이 곤두박질 치는 와중에 남자의 국제결혼만 늘어나는게 아님. 물론 대중화가 벌써 우리나라를 추월하고 있다. 한국형 뷔페니즘의 순기능

배똘    친구신청

다 좋아하는 반찬이네 저기에 국물만 추가해주면 난 괜찮음

다스타    친구신청

외벌이인데 저따구로 주면 내가 차려먹을테니 같이 맞벌이하자 할꺼같은데......
아니면 내가 살림할테니 돈벌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던지....솔직히 저거이상 할자신있음

왕벌의 주행    친구신청

난 이것도 좋은데 ㅎㅎ

서로 이야기해보고 잘 맞춰나가야지 ㅎ

레드로켓    친구신청

난 좋아하는 반찬이지만
스팸이라도 따줘ㅠ

부아아아앜    친구신청

기본적으로
저런 구성이 누군가는 서운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공감이 없네요
나물 자기가 손수 맹그는거야 그런데
당연히 그럴 수 있을 것이란 가정을 그냥 거부하고

"서운해하면, 저도 서운한데... 맞나여??"는
너무 답정너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

본인도 살면서 저런 밥상 받아 본 적이 몇 없을텐데....

버섯먹는마리오    친구신청

고기빠져서 삐진거구만

모래로 만든섬    친구신청

고추장 있어서 비벼 먹는거면
차라리 괜찮았을꺼 같은데...

스윗달콤지기    친구신청

저렇게해주면 절하겠어요하는 저마인드가 ㅡㅡ

처참한 세상    친구신청

뱀나오겠다

무역연합    친구신청

1 2번은 괜찮은데 고기반찬좀 줬더라면...

morekool    친구신청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저라면 저기에 대접 안주면 서운합니다

장동건    친구신청

식사할때 좋은 그릇에 먹는건 기본.

루쟁이    친구신청

단순히 반찬 구성 문제가 아니지

루쟁이    친구신청

남편입장에서 불만이고 서운한게 반찬 구성이 문제가 아니라 집안일 전담하는 전업주부가 주말에 시간과 정성 없는 식사라는게 느껴져서 그런거지

설거지 귀찮아서 애 밥그릇& 전자레인지 돌린 즉석밥(그나마 따뜻한것), 요리가 필요없이 냉장고에 꺼내놓기만 하는 차가운 나물반찬,
그리고 국이나 고기반찬이 없어서 서운하다가 아니라, 역으로 최소한 불로 조리된 따뜻한 음식이 밥 밖에 없다는게 서운한 이유야

구성을 보니 대충 설거지 거리만 생각하고, 간단하게 밥 차려준게 느껴지는구만..
설거지만 우선 생각한 식단과, 먹는 사람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식단이 분명 차이가 있지
그런걸 '요리는 (설거지 하기 귀찮고 시간이 걸리더라도)정성'이라고 말하는거고..

댓글들은 스팸에 쏘야, 소시지, 고기, 계란후라이 아주 지들 먹고 싶은것만 신나게 써놨네 ㅋㅋㅋㅋ

Discommu    친구신청

즉석밥을 밥그릇에 담아줬어도 덜함. 반찬도 아이그릇이 아니라 따로 담아 줬으면 훨씬 덜했을거임. 설거지 귀찮은 티가 너무나니까

무념군    친구신청

영양학 적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없으니까 사실 그렇게 건강한 식단은 아니긴 함.

penman    친구신청

뭘 잘했다고 글 싸지르고 난리지 저년은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여자분이 채식주의자인가 봅니다

Coma Breed    친구신청

시.발년이네...

나같으면 와이프 년 빰따귀 갈겨버렸을 듯 ~ !

가장이 밖에서 돈벌어다주면 아내는 최소한 남편에 대한 예의와 존중의 차원에서라도 저 따위로 해주면 안된다고 봄 ...

얼음공룡    친구신청

단백질도 안주고 단백질을 빼앗을 생각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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