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이야기 입니다. 그날도 그 전날에 퇴직금 이유때문에 마음이 울쩍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퇴직금은 분할해서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집에 산책을 한 후 돌아 온후 카카오톡을 확인하니 카톡이 와 있었는데
그 상대는 3년전 대학교때 교양 과목에서 만난 다른 과 여동생이 카톡이 왔더라고요.
그것도 한 3년만에 제 카톡 프로필을에 자음으로 표시 된 내용을 맞추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카톡이 오더라고
요. 연락처도 없었고 카톡은 있었는데 저도 새해 잘 보내라는 카톡을 보내지 못하였고 해서 그냥 간단한
대화를 하였는데 아마 제 생각은 제 프로필에 자음으로 된 내용을 보고 맞추어보고 싶었던 마음과 새해
인사를 한것같은데 정말 웃긴게 3년전에 갑작스럽게 그때는 카톡프로필이 안철수 의원 싸인으로 되어있었을때
안철수 의원이 대통령 되기 원하시냐등 그러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틀전에 뚱딴지 스럽게 카톡이 와서
그냥 제가 우리좀 친해지자구 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SNS아이디라도 주었으면 한다고 해서 인스타
아이디를 받아서 친구 추가를 걸었는데 아직 맞팔은 못받았네요. 그 친구 이야기를 들으니 취업은 작년 말에 했고
요즘 너무 바쁘다고 말을하네요. 그래서 시간날때 같은 서울시니깐 보자고는 말을 했는데
다시는 연락은 안올것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무슨말로 말을 걸어야될까요?
더 이상의 발전이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요?